안녕하세요~
1.
카드 스펜딩에 대해 먼저 질문하고 싶은데요,
제가 citi AA 카드를 5월 초 쯤에 받아서 쓸때마다 열심히 쓰고 있긴한데..열심히 써도 1500혹은 2천불 정도까지 채우고.. 3천불을 채우는 것은 큰걸 지르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스펜딩을 채우기위한 방법으로...
제가 종종 친구들과 돈을 주고 받을때 체크대신 페이팔로 쓰는데, 혹시 페이팔을 통해서 친구에게 돈을 보낼때 citi 카드연결해서 카드로부터 돈을 보내고
친구에게 돈을 받는다면, 이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까요? (물론 paypal에서 청구하는 수수료는 제가 내야겠죠..)
예를 들면, 제가 친구에게 500불을 페이팔로 트랜스퍼 하고, 친구에게 500불을 받는거죠. 물론 카드 수수료는 추가로 부담이 되겠지만..
생각하기에 카드깡의 개념과 유사한 것 같기도 하구요..
혹시 문제가 없다면, 이렇게 할 때 할 수 있는 한도가 있을까요? 기프트 카드를 사자니, 저 같은 1인 가구는 언제 다 쓸지도 모르고.. 그래서 이 방법이 된다면 저는 더 나을 것 같거든요.
2.
맥북프로 15인치가 새로운 트랙패드와 함께 얼마전에 나왔던데, 지르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ㅠㅠ
마음같아선 스펜딩 필요한 카드로 확 긁고 싶지만,...ㅠㅠ
이전에 맥북 관련해서 올라온글들을 보니, 학생할인 받고, tax free인 주에 가서 사는게 그나마 돈 절약하는 방법 같던데, 저는 중부에살아서 tax free는 옵션이 안될 것 같네요.
그래서 애플 홈페이지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것이 할부?와 유사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 있더라구요.
할부에도 2가지 방법이 있어서, Apply for the Citizens One Payment PlanTM 혹은 바클레이 애플 리워드 카드로 18개월 쓰는 방법이 있던데,
대충 보기엔 둘다 하드풀 할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더 나을까요? 이름때문에 그런진 몰라도 전 시민권이 없어서 첫번째 것은 옵션이 아예 안될 것 같기도하고..
최근 6개월 발급 받은 카드는 3월쯤 바클레이 유에스, 5월 씨티에이에이 이렇게 두가지 있습니다.
아니면 두가지 방법모두 비추천 인가요? 돈을 1년 정도 절약해서,,, 돈이 다모이면 사는 것이 나을지,..
저는 이제 학부마치고 대학원 진학하는 학생이라 월급이 적어요 ㅠㅠ
마모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제 생각에 1번은: paypal이 이런식의 credit의 현금화에 매우 민감하고 강하게 대응한다고 들었습니다. 굉장히 까다롭게 잡아내고 한번 잡히면 꽤 오래 fund가 freeze된다고... 마모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경우 찾아보실 수 있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페이팔 현금화 credit 이런식으로는 많이 검색이 안되네요, 혹시 어떤 키워드로 검색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citizens one payment는 그냥 이름이 그거에요... 시민권이랑은 별 관계가...
(물론 신청 과정에서 있을수도 있지만..)
근데 카드 스펜딩은 채우기 힘드시다면서 따로 론을 얻으시려는 이유가...
그거 이자도 내야되는 빚이에요..
컴퓨터를 마침 바꿀때가 되긴했는데,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요.. 스펜딩은 3개월간 3천이라 제가 감당할 수 있지만, 맥북프로는 한번에 사기가 버거워서 ㅠㅠ
저같은 경우엔 그냥 열심히 택스리펀 시즌까지 기다렸다가, 택스리턴 받은걸로 아멕스 카드로 (extended warranty 때문에...) 질렀어요. 만들어야 할 크레딧카드가 너무나도 많은데, 랩탑때문에 인쿼리 하나더 만드는게 부담스럽더라고요 (크레딧 히스토리가 그리 길지 않은지라...). 지금 당장 바꾸셔야 하는게 아니면 자금 좀 모으셔서 한번에 지르시는걸로 추천합니다 ㅎㅎ
답변감사합니다. 우선 한번 방법등을 찾아봐야겠네요. 안그래도 코스트코 카드 관련해서 어제 찾아봤는데, 제가 회원이 아니라 검색하는데 좀 제한이 있더라구요.
코스트코 기프트 카드도 데빗카드 혹은 아멕스 카드로만 구입가능 한가요?
마침 컴퓨터를 바꿔야되서 고려했던 옵션인데, 아무래도 무리인가 보네요 ㅠㅠ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http://prices.appleinsider.com/
여기에 가보시면 맥을 약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솔직히 새 15'는 너무 비싸서, 저도 5년된 MBP 15' 계속 쓰고 있습니다.
한번 둘러볼께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전 스펜딩 못채울거 같으면 매달나가는 month-to-month로 나가는 고정비용 (자동차보험료, garage fee, gym fee 등등) 미리 납부 등의 방법으로 해결할라고 하는데, 지금껏 그냥 평범한 지출만으로도 한번도 스펜딩 못채운적이 없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네요... 저도 똑같이 1인 가구인데...orz
렌트를 매번 캐쉬로 내는게 정말 아깝네요 ㅠㅠ 지정은행에서 체크로 매번 내는거라.. 저도 미리 납부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렌트 캐쉬로 내는게 넘 아까워서 한동안 서브 이용했었는데, 서브가 채 지기도 전에, 집주인이 아멕스에서 날아오는 체크를 싫어해서(...) 다시 캐쉬로 돌아갔어요... 전 사실 차보험료가 어마무시해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카드 스펜딩에 큰어려움이 없는데(ㅠㅠ), 예전에 스펜딩 모자라면 하려고 고려했던 것들이, cell phone fee 선지불, (점심을 주로 학교에서 사먹는 관계로) meal plan 충전, 항상 가는 주유소 기카사기, 항상 가는 그로서리 기카사기, 학교 garage fee 몇달치 한꺼번에 내기 등등 이었어요. 어차피 해야하는 꼭 필요한 지출 중에 미리 할 수 있는 것들을 함 잘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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