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혼다 오딧세이를 구입하려 합니다.
여러군데 딜러에 구매의사 보내고 아래 딜러에서 이 가격을 보내왔습니다.
이정도면 괜찮은 딜인지요?
2015 Odyssey EXL Auto - MSRP: $36,655 Internet Price: $30,799*
TTL 포함 OTD를 받아오셔야 굿인지 알수있어요.
자동차 살때의 진리는 하나입니다. OTD를 받으세요. 그리고 OTD를 그 근처 모든 딜러들과 협상을 해서 가장 좋은 OTD를 받으세요.
로컬에서의 경쟁이야 TTL이 동일하기 때문에 OTD를 받는게 진리겠습니다만, 미국 전역의 정보가 올라오는 인터넷 게시판 같은 경우는 OTD로는 가격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오히려 TTL이 빠진 금액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가요?
인터넷 프라이스 대부분이 리베잇이나 title, doc, dealer fee 같은걸 자세히 올리지 않아서 비슷한 차종을 구매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힘든경우가 많아요.
극단적인 경우겠습니다만, 세금이 없는 오레곤 같은 곳에서 구입한 금액 OTD 35,000 이랑 세금이 대략 8% 하는 캘리에서 구입한 OTD 37,000 은 오레곤 금액이 반드시 좋다고 할 수 없는 거라서요.
아.그렇긴 하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OTD
sale price 30000
tax 2100
title 50
doc fee 350
destination charge 950
dealer fee 200
total 33650
뭐 이런식으로 나오면 tax랑 딜러가 가져가는 fee정도만 비교하면 적당히 비교할수있을것같아서 OTD로 가격을 받는게 시작이라는 생각이라서요.
텍스없는 오레곤은 부럽네요.
네. 미국 전역으로 비교할 때는 sale price + destination charge 요 두개만 유효한 숫자라고 생각이 되구요. TTL은 딜러에서 장난을 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결국 doc fee 정도가 변수라고 하겠습니다.
오딧시 포럼에 올라오는 최근가격들 근황인데요. 지역마다 텍스가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가격 개념을 알기엔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http://www.odyclub.com/forums/54-2011-odyssey/210113-prices-paid-2015-odyssey-46.html
여기 링크 누르시면 나옵니다.
데스트네이션 피는 세일가격안에 들어갈텐데요 ㅇㅇ
그냥 세금 + 2% 더하면 대충 나와요.
세금이 8% 면 + 2% 하면 넉넉히 OTD 나와요. OTD 를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ㅇㅇ
리베잇이나 딜러 캐쉬백이 들어있나 꼭 확인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Cash back $1K OR 0.9% financing이 promotion이었을떄 딜러들이 많이들 OTD를 cash back include한 가격을 제시 하더라고요. 저는 financing을 하고 싶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나중에 딜러 만나러 가기전에 "난 분명히 0.9 financing할꺼고 이 가격은 변동 없는거다" 라고 확인 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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