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많이들 가시는데요. 특히 한국에서 많이들 구경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이번 여름에 가우디 차량투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많은 분들이 추천하듯이 유로 자전거 나라를 예약해 놓긴 했는데요.. 전화를 해보니 인원이 많게는 35명까지 한 가이드가 책임지는것 같더라고요.. 이럴경우 단체투어의 특성상 한곳에서 잠시 보고 다른곳으로 이동할텐데 많은 인원에 밀려서 사진도 잘 못찍고 기다리다가 볼일 다보고 다음으로 이동해야 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근데 제가 찾은 다른 상품인 굿맨 가이드는 거의 인원이 없거나 소수로 진행된는 것 같아요.. 약 13명 타는 버스를 쓰는데 이것도 다 못차서 텅텅 비어서 투어가 진행되는것 같더라구요.. 후기도 거의 없어요.. 그리고 야경투어도 무료로 진행됩니다. (자전거 나라는 더이상 야경투어 진행 안하구요.)
자건거나라
http://romabike.eurobike.kr/sub_2013.php?T_CON=ES
굿맨가이드
http://www.goodmanguide.com/good_daytour/list.html?Bidx_s=SP
단체여행의 장/단점은 물론 있습니다.
유로 자전거 나라의 평이 좋은 반면 어차피 성가족 성당/구엘 공원을 제외하고는 다른 가우지 작품들은 바깥에서 구경하는 수준이라 두 업체가 얼마나 다른 서비스를 해줄지 의문점 이기도 하구요.. 가격은 비슷합니다.
자 두곳중 여러분들의 선택과 추천을 기다립니다.
둘 다 안해봐서....
자전거나라 몬세랏투어는 해 봤습니다.
이름있는 자전거나라에 한표.
전용차량이 아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우디투어 경험자입니다.. 이재환 팀장님이 가이드였는데 참 좋았어요.. 자전거나라는 가이드들 열심히 공부시키는 것으로 유명하죠.. 전 어느 도시건 자전거나라 투어 있으면 꼭 이용하는 애용자로서 자전거나라에 한 표 던집니다. 참고로 피카소 투어도 좋았어요
원팔님, 바위처럼님, JJHH 님 답변감사해요. 근데 혹시 인원수가 얼마나 되었나요? 너무 많은 인원이 제일 큰 컨선이예요. 혹 많은 인원으로 불편하지는 않있나요??
제가 갔을때는 20-30명 정도였는데요 인원이 많다고 별로 불편한 점 없었어요.. 개인수신기 나눠 주니까 가이드 주변으로 우르르 몰려 다닐 이유도 없고요, 4-5명씩 조를 지어 주셔서 그분들과 같이 움직였어요
4~5명 씩이면 심심하지 않겠군요. ㅋㅋ
그라시아 명품거리쪽 호텔 숙박하시면, 굳이 투어차량 안해도, 걸어서 투어할만 하더라구요.
구엘공원만 따로 가시면 되고요. ^^
엘리베이터 폭풍검색에 들어갑니다. 미리 표를 구해서 투어중에 올라가볼수도 있을까요? 투어중에 시간이 허락될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공연소식 감사드려요. 전 플라맹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클래식 기타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
제가 플라맹고 검색해서 찾은 블로그 밑에 연결했습니다.
http://gk4216.blog.me/220337817549
https://www.google.com/maps/uv?hl=en&pb=!1s0x12a4a2fa77ab0441:0x7faa64b56a736c43!2m5!2m2!1i80!2i80!3m1!2i100!3m1!7e1!4shttp://www.gstatic.com/frommers/images/716216.jpg!5z67CU66W07IWA66Gc64KYIOqzteyXsOyepSAtIEdvb2dsZSBTZWFyY2g&sa=X&ei=owRpVbTMEsLfsAWQoID4Cg&ved=0CJMBEKIqMA8
엘리베이터가 있는 줄 모르고 갔다가 엘리베이터 표는 다 매진되서 아직까지 마나님한테 바르셀로나 얘기만 나오면 구박 받는 중입니다.
까사 바트요는 제대로 보려면 반나절 정도 걸립니다. 겉보기와 달리 층수가 10층 정도 됬어요. 그리고 Augmented Reality 장비 대여해서 보시면 투어보다 전문적이고 생생한 안내 보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까사 바트요 강추입니다.
전 자전거나라, 전용차량 투어를 했는데, 아침에 굉장히 일찍 만나서,
카사 비센트, ( 가우디 특징이 거의 없는 초기작품) 이랑, 티비다보 ( 가우디와 전혀 상관없는 )에서 아침을 다보내고,
바다에 가서 점심을 먹고 ( 해변가가 있는 그런 분위기 있는 바닷가 아닌, 그냥 바다가 보이는 곳)
정작 중요한 가우디 투어들은 다 오후에 하고, 그나마도 정작 중요한 곳 ( 까사 바트요, 까사 미아)내부는 안 들어가요.
전 시간이 많이 아까웠어요. 돈도 아깝고요( 9살 아들내미 투어가격이 성인 가격이에요)
전 가기전에, 가우디 다큐를 몇개 보고 갔는데, 가이드 설명하시는 건, 거의 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였구요.
차라리, 전 구엘공원, 까사 바트요, 까사 미야만 따로 보러 갔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고 생각했어요.
전 비추입니다.
Larry님 저도 스페인 여행 가기전 똑같은 고민을 했었답니다...
인원이 좀 많더라도 검증되고 평가가 좋은 자전거 나라 투어를 할까 아니면 적은 인원으로 마치 친한 친구 몇이랑 좀더 여유있게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의 소수 인원 투어를 할까...저도 정해진 일정과 시간에 딱딱 맞춰서 이동해야 하는 그룹 투어를 누구보다도 질색하는데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전거나라 투어를 추천합니다. 올해 2월에 스페인 여행하면서 바로셀로나 자전거나라 통해서 가우디 버스 투어를 했는데요...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웠어요. 투어 가이드의 전문성이나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지는 것이 맘에 들었구요 버스 투어라서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하는 버스에서 적절히 쉬다가 각각의 관광지에서 생각보다 충분히 사진 찍고 즐길 시간을 주고 어디가 왜 유명한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이동하기에 처음 바로셀로나와 가우디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더라구요....물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처음 가우디 투어를 하시는 것이라면 자전거 나라를 통해서 가우디 투어를 해 보시라 감히 밀씀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현지에서 자전거 나라 가이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게 된 것인데 다른 여러 소수의 여행사들에 가이드들은 full time 전문 가이드가 아닌 알바형태로 투어를 뛰는 유학생들이거나 현지 거주자들 중 투어 가이드로 부업삼아 일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아무래도 그 전문성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필요한 정보를 짧은 시간에 확실히 전해준다는 부분에서 자전거 나라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방문 순서와 종료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당일의 상황(교통, 날씨 등등)에 따라 바뀐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참 저도 이점 때문에 소수 여행사가 좀 그래서요.. 아마도 자전거 나라로 하고 야경투어는 소수 업체에 할 생각이 막 드네요.. 1인당 5천원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헐 그래도 남는지.. 알바면 이해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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