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체이스,
전 와이프 AU 로 해놔서 크레딧 점수 760만들어 놓고 체이스 hyatt 카드 열어줬는데 똭!!. AU 히스토리 안친다고 리젝트 줬네요.
체이스의 경우, 이미 다른 신용카드를 primary holder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만 승인 해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뭐, AU로라도 굉장히 긴 기간(대략 예를 들면 10년 이상 기록 보유)을 가지고 있거나 하면 좀 예외적인 것 같기도 한데요, 어찌되었건 확률적으로 볼 때, 다른 신용카드사(예를 들면 아멕스)에서 먼저 카드를 발급받고 나서 3~6개월 기다렸다가 체이스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더군요.
혹시 아직 아내분이 primary holder로 가지고 있는 카드가 없으시다면, 일단 다른 카드사로 먼저 알아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도 같습니다.
어이쿠 그러셨군요. AU 카드도 카드 받은 사람에게는 신규 계좌로 인식되서 계산에 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AU 카드 만들면 평균 신용기록 기간이 줄어들더라구요. AU 카드로 다른 사람 평균 신용기록 기간을 늘리는 용도로 쓰기(피기뱅킹?)도 하니 공평한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아쉽게 되셨네요.
체이스 카드가 요즘 정말 쉽지 않군요. 리젝을 염두에 두고, 그 이유를 찾아내는 느낌이네요.
전 그래서 AU 카드 만들때에 이젠 저희 딸 이름 넣고 있습니다.
혹시 그렇다면, 신용도가 이미 높은 사람은 AU를 되도록 받지 말고 이제 막 신용을 쌓기 시작한 사람의 경우에는 AU 카드를 많이 받는 것이 좋다고 해석해도 될라나요??
그리고 Amex 와 Chase 의 AU 카드에 대한 발급기준이 약간 다르던데요. Amex의 경우 SSN을 넣으라고 하고 Chase는 SSN없이 그냥 AU 카드가 발급되더라고요.
그럼 Amex의 경우에는 AU 카드를 발급받으면 신용평가기관에 리포트도 되고 하나보죠?
AU card도 이젠 카드열때 악영향을 미치는군요.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많이 줍니다. 주로 좋은 방향으로, 신용기록 올려주는 용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확떨어질수도 있더라구요.
와이프가 여행비용으로 카드를 일시적으로 많이 썼는데 utilization이 일시적으로 50%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며칠뒤 선결제해서 다시 balance를 낮췄는데
얼마전 제 신용점수 확인하는데 17점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웽? 해서 보니 와이프가 사용한 사파이어 카드의 AU카드가 있어서 그 카드의 utilization이 올라가는 바람에 와이프 신용점수는 물론이고 제꺼까지 떨어졌습니다.
안쓰는 AU카드는 이래저래 관리하는게 좋을거같네요.
AU가 도움된다고만 생각했지 다르게는 생각못했는데, 인제 조심해야겠네요 @@
AU로 아멕스 갑부인 저와 제 와이프는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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