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년간 마일리지 / 포인트 세계에 Chase가 가져온 '혁명적인' 변화는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다들 느끼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완소 포인트 UR도 그렇고 너무나도 좋은 제휴 카드들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가지고 있어서 Chase 카드 없는 마일리지 세상은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지난 2주 정도 사이에 Flyertalk에 범상치 않은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카드 깨나 만들었다는 FT의 횽들의 경우 기존에는 Chase 카드를 신청할 경우, 1) 바로 인어가 나거나, 혹시 인어가 나지 않으면 2) 전화 통화로 기존의 크레딧 라인을 옮겨오는 방식으로 승인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지난 2주 정도 전부터는 전화로 리컨을 요청할 경우 씨도 안 먹히고 리젝을 받았다는 사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리젝의 이유로는 "지난 2년간 Chase를 포함한 모든 카드 회사를 통틀어서 5개 이상 카드를 만들었을 경우 카드 발급 불가"라는 것이 대다수였구요.
이래저래 지난 2주간 여러 혼란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대체적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은데요. 일단 잠정적으로 나온 결론은 (어디까지나 잠정적인 결론입니다):
1) Chase 자체 포인트인 UR를 적립하는 카드들, 즉 Sapphire Preferred, Freedom, Ink Plus 의 경우 지난 2년간 5개 이상 카드를 만들었을 경우 (대다수가) 리젝.
2) 카드의 주 신청자가 아닌 단순 AU 카드의 경우도 2년 5개 카드로 카운트 되는 것 같음.
3) UA, Hyatt, IHG 등의 다른 제휴카드들은 이 룰이 적용되지 않는 것 같음.
이런 식으로 잠정적으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관련글: http://www.flyertalk.com/forum/24920782-post3575.html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마적질에 처음 발을 들이시는 분들은 Sapphire Preferred나 Freedom을 가급적 먼저 만들고 한 번 만들면 한동안은 쭉 가져간다 하는 식으로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구요. 그 중간에는 요즘 핫한 Citi, Amex 등으로 '물타기'를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소식 들으신 것 있으시면 같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제 와이프가 체이스 카드3개(Marriott, Freedom, UA) 보유 중인 상태에서 이 글을 보지 못하고 사파이어를 신청했다가 2년동안 5개 이상 오픈사유로 거절당했습니다.
당장 리컨 시도후 AU까지 5개가 넘기때문에 거절이라, AU 만들 당시 소셜번호가 안들어갔으므로, 내꺼 아니라고 우기기 신공후,
몇가지 질문 후 승인해 줬습니다.
아마 상담자에 따라 케바케가 아닌가 싶네요.
제 와이프의 경우에는 체근에 UA 카드를 신청했고 펜딩되었다가 2일만에 승인되었습니다.
체이스는 최근 2년안에 프리덤, 슬레이트, Ihg, 비지니스는 잉크플러스를 신청했습니다.
그외에 2년동안 시티, 바클레이 US Airways, Amex Gold 신청했습니다.
여태껏 Reject는 한번도 없지만 체이스의 경우에는 항상 펜딩이었다가 승인되었습니다.
제경우 UA 카드는 2년안에 5개 룰에 들어가지는 않는듯 합니다.
제경우 6/2일에 신청한 UA 카드가 거절된것 같습니다. 아직 메일은 안 받았지만요. 작년하고 올해 카드를 한 10정도 만든것 같은데요. 체이스는 3장(사파이어, 리츠칼튼, 잉크 플러스) 구요. 이상한게 이제 승인확인 전화하면 리뷰중이니 그런말도 없어요. 전화 끊거나 상담원과 이야기하는 두가지 옵션만 주더라구요. 체이스 카드는 UR이든 아니든 새로운 룰에 적용받는거 같아요.
[update] 3주 지나고 6/23일에 승인 났어요. 상담원이랑 전화를 따로 하지는 않았구요. 가만 놔 뒀더니 한도 31K로 승인났네요
제경우는 어제 체이스 하얏신청해서 인어받았습니다. 참고로 체이스카드는 신청전까지 4개였고 다른회사 카드 포함해서 지난 2년간 10개정도 신청해서 모두 인어받았습니다. 하얏직전에 신청한건 5월말 아멕스델타였네요. 언제나 AYOR이지만 참고하세여
매우 실망 스럽네요.
거의 40분을 기다려서 전화했고 1개 빼곤 다 AU다 그리고 AU도 3개 밖에 안된다고 했는데 (총 : 4개) 디스커버랑 아멕스 더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전 그 당시 제 아내에게 신청해준지 기억이 안난서.. 내꺼 아닌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다른 사람꺼 credit report를 pull한것 같다고 계속 다시 풀 하겠냐고 하더라구요. 전 안된다고 했고 계속 난 지금 돈도 몇만불 세이빙 계좌에 있고 다른 펀딩도 끌어 올꺼라고 했는데 씨알도 안 먹히네요. 제가 그래서 too many 정의가 뭐냐고 따졌더니 credit report에서 too many라고 나오면 too many 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그냥 다시 생각있으면 30일 까지 기회있으니 찬찬히 생각해보고 pull 할껀지 말해보거라 이러드라구요.
한번더 HUCA를 해도 똑같이 나오네요. 체이스가 좀 강력하게 하나봅니다.
질문: 여기서 포기해야 되는지 참 뭐 같네요. 와이프에게 프리덤 만들어 준다고 소리 뻥뻥 쳤는데 말이죠;; 이것때문에 오늘 3시간 이상 전화기 붙들었어요
사실 플톡에 보니깐 au카드 dipute하면 좀 도움이 된다고 적혀있던데 괜히 문제 될까봐 아무런 행동 자체를 지금 안하고 있습니다. ;;;;
요 며칠 사이에는 부쩍 늘어난 사례가, 리컨 전화 내용을 노트해 놓고, HUCA에 역공을 하기까지 한다니까, 완전 빡빡모드입니다.
http://www.doctorofcredit.com/a-way-around-chases-new-rules/
이 블로그 글 보시면
체이스 체킹이 있으면 뱅커 통해서 시도해 보면
승인 날 확율이 있다고 하네요.
부부 공동 계좌는 아니고 아내 계좌로 체이스 세이빙 하나만 있네요
AU가 5개 이고 credit card가 한개인데 가서 다시해볼까요? 아님 뭐 그전에 AU를 dispute해보고 갈까요? 좀 기분이 다운입니다.
지금 추이가 어떻게 돌아가나요?.... UR계열의 카드 말고 다른 브랜드의 카드들(IHG,SW,HYATT..)도 5개룰에 카운트 되기 시작한거 같은데.... 또 어떤 사람들은 리컨했다가 기존카드 전부 닫힌 사람도 있는것 같구요... 또 어떤 사람들은 룰보다 훨씬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도 멀쩡히 승인 받은 사람도 있는것 같구... 역시 이것도 케바케인가요?
워낙 이 바닥은 케바케가 지배하는 곳이라서요. 리컨 했다가 전부 닫혔다는 것은 isolated case라고 봐야 할 것이구요. non-UR 제휴 카드 (Heesohn 님 표현을 빌자면 체이스 방계 카드)의 경우 상황을 좀 더 봐야할 거 같습니다.
5/23 메리엇 카드 신청후 펜딩.
6/17 승인
2년동안 오픈한 카드 갯수 13개
이전 댓글에도 썼듯 2년동안 신청한 카드가 7개인줄 알았는데 13개더라구요. AU카드는 1장이고 처음 마일세계에 눈 뜨고 정신없이 신청한 결과가..ㅠ.ㅠ
2주 안에 연락준다고 했는데 계속 펜딩중이라 3일전쯤 전화해서
-연락이 없어 궁금해서 전화했는데...
-네거는 내 소관이 아니고 시니어 레벨로 올라가서 심사중이니 곧 연락 갈거야..@.@
-그래 알았어
하고 끊었어요. 뭐 안해주면 말고의 자세로...
그리고 어제 전화 확인했더니 승인이 났네요. UR관련 카드는 아니지만 워낙 오픈한 카드도 많고 한도 금액도 높은데다 이전에는 펜딩이 떠도 2주 안에는 연락이 왔었는데 늦어져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제 와이프도 프리덤 신청했는데, 최근 2년간 너무 많이 열었다고 리젝당했습니다.
본인 이름으로 오픈한 카드가 4개인데다 AU까지 하면 10개 가까이 되는지라.. 여기서 논의되는 내용 보고 이미 마음 접었었습니다.
프리덤 신청했다 같은 이유로 전리(전화리젝) 당하고 몇일전 편지로 확인사살 당했네요. 그래도 UR계열만 적용되는 룰인 듯 하여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득 왕초보가이드에서 본 (아래) 글이 생각나서....;; 저 6개월 정도 체이스 근처에도 가면 안되는 거겠죠?;;;
Chase의 신용카드 신청서에는 지난 6개월간 Chase 카드를 신청해서 거절 먹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Chase는 6개월에 한 장까지만…이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사실이 아닌 것 같구요. 대략 한 달 정도 간격을 두면 개인 카드도 새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 이렇게 하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 3개월, 최적은 6개월 이상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2년동안 체이스 카드 5개 이상 만든게 아니면 되는 줄 알고 지난주에 프리덤 신청했다가 처음으로 펜딩이되서 (항상 인어만 받아서 ㅜㅜ) 방금 reconsider라인에 전화했는데 2년간 만든 카드가 8개고 최근에 체이스에서 만든카드도 2개나 되서 turned down 되었다고 앞으로 어떻게 매내지 하는지 더 지켜봐야 한다더라고요. 프리덤 카드를 쓰고싶은 이유랑 함께 잘 안쓰는 체이스 카드 크레딧을 프리덤으로 옮겨서 열어주면 안되냐고 그 카드 닫아도 된다고 해도 안 통하더라고요. 엉엉. 크레딧 스코어랑 히스토리도 다 좋은데 이런 일 당하니깐 안 좋네요. 흥칫뿡 하고 그냥 기다리려고요. 마일모아 알고 너무 달렸나봐요.
체이스 UA 탐험가 카드 오늘 승인났네요. 6/2일날 신청 펜딩중이다가 6/23일날 승인됐습니다. 신용점수는 810~820정도고 크레딧 히스토리는 12년정도, 지난 2년동안 10~11개정도 카드(AU제외)열었습니다. 지금껏 신용카드 거절된 적이 없는데 펜딩돼서 승인 안 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3주정도 지나고 났네요. 한도가 31,000이에요. 이럴거면 얼릉 해 주지.
단순히 담당부서 분주함 or 게으름 때문이었던 듯.....
조금 늦게 업뎃하는 감이 있지만....아직까지도 제휴카드에는 이 룰이 적용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한달 전인 8월 중순에 체이스 매리엇트 8만오퍼 펜딩이었다가 전어 났었습니다.
까다롭게 물어본 것은 없었고, 제 하얏카드의 payment due date을 본인인증 차 물어보고는 곧바로 승인해줬습니다.
@항상고점매수 님의 댓글을 보고 업뎃합니다.
좋은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8월에 매리엇 인어 받았습니다. 바로는 안되고 1주일인가 후에 통지오고, 한도는 기존 카드에서 차감하고 승인하더군요.
5월에 INK BIZ 거절되어 안되면 아예 체이스는 올스톱인가 했는데 신청해보니 되더군요.
UR 아닌것만 해주나봐요.
저는 샤프, 코스코, 매리엇 3장(체이스) 입니다.
하얏은 상관 없나바요. 저 오늘 인어 받앗어요.
2년동안 spg, 아멕스 델타 열고 au로 아멕스 델타, 씨티 aa, 탐험가 등을 받앗어요.
열흘 전쯤에 매리옷 막차 탔는데 펜딩에 걸렸습니다. 리컨라인으로 전화했더니 이 카드 신청한 거 훌륭한 선택이라고 반갑게(?) 말하면서 더 줄 리밋이 없으니 다른카드에서 옮기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싸우스웨스트 카드 닫고 리밋 몽땅 메리옷으로 옮기고 싶다고 했더니 쿨하게 그러라고 하네요.
체이스 카드 닫을 때마다 리밋을 다른 카드로 옮겨 놓지 않은게 후회가 되요. ㅠㅠ 이젠 리밋이 거의 반으로 줄어 새 카드 신청시 리밋 나누기 신공(?) 쓸 여유도 없네요.
사례 하나 공유합니다. 2014년 4월에 카드 5개 열었구요. 이번달에 Ink Plus 승인 받았습니다.
저도 지난2년간4개카드발급받아서 사파이어promo보고서 신청했는데 펜딩이여서 다시 기억을 더듬어보니 남편 체이스카드쪽 au1장더 있어서 맘속으로 단념 했는데
(게다가 정식수입도없는 가정주부라...전화하면 할말도 없어서요.)
오늘 페이스 홈피가보니 떡하니 세번째로 사파이어 어카운트가 들어와 있네요!
축하드려요!
지난 5년간 AU로 등록한 카드가 5장이 넘습니다. 그러나 chase꺼가 5장은 아니고
그 동안 시티-aa (2번), US-airways (1번), AmexGold (1번) Chase 프리덤,사파이어 둘다 AU , 체이스하얏도 AU
최근에 10월에 시티-힐튼 (연회비없는거)하나 신청해서 인어받았고
11월 25일에 체이스-사파이어프리퍼드(마모 게시판에 상담후)
신청했는데 펜딩떠서 바로 전화하니 별말안하고 승인해줬습니다.
아줌마이고 소득은 없습니다.
소셜번호 받은지 (9월에 받음) 얼마 안되서 카드신청시에 걱정많이 햇는데
의외로 쉽게 승인나서 의아합니다.
참고로 전 creditsesame에 아직도 제 크레딧 조회안됩니다.
저도 제가 승인받는게 신기합니다.....
전 그대신 학교에서 조금 아주 조금..한달에 50-100불 튜터센터에서 버는게 전부입니다.
승인이메일도 받았구요..
축하드립니다. :)
데이터 추가해봅니다.
2013/8 Amex SPG
2014/3 Chase Southwest
2014/9 Amex Delta
2014/10 Chase United
2015/6 Amex Hilton
2015/7 Amex Delta Business
11/29에 와이프 앞으로 Ink Plus어플라이했었습니다.
와이프 크레딧카드 어플라이 히스토리는 위와 같으며(모두 승인),
저거말고도 Amex AU는 10개가 넘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안되겠거니하면서도 리퍼보너스와 6만오퍼가 아까워서 한 번 어플라이 해봤습니다.
조금전 이메일 왔네요, 승인되었다고 말이죠...
저도 데이터 추가합니다.
2009 wells fargo student card 을 열고선 쭉 오래 방치해둬서 크레딧 스코어는 현재 770 이었구요, 작년 12월에 마모를 알기 전까지 데빗카드만 썼었습니다ㅋ
2014/12 chase freedom
2015/01 chase southwest
2015/03 amex PRG
2015/04 chase ihg
2015/06 chase sapphire preferred (too many cards open 사유로 declined)
2015/07 amex delta
2015/08 amex platinum
6월에 제 개인카드 최근 2년 4개였는데도 사프가 승인이 거절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도란스카드가 꼭 필요하지만 그동안 용기를 못내고 있던 와중에
마일모아님께서 최근 어떤 글에 "카드는 용기로 신청하는게 아니다, 필요한걸 열어라"고 댓글다신걸 보고 오늘 신청했습니다.
사프 신청할때 freedom 과 southwest limit을 15k 정도 낮춰놨었구요,
신청하고 전화했더니 본인확인 후 잠깐 홀드시키고 아무것도 안묻고 바로 승인되었습니다!
비즈니스카드도 많이 깐깐해졌대서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마모에 늘 감사드립니다!!!
저도 조심스레 데이터 추가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24개월 내에 7개 (amex 3 / chase 2 / us bank 1 / citi 1) 신청한 기록이 있습니다.
브랜치에서 추천하길래 프리어프루브된 사파이어 카드 신청해서
간단한 본인확인 후에 승인되었습니다.
특이 점은 세이빙에 밸런스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였으나
뱅커가 카드부서와 통화할 때 딱히 그 점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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