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가포르 항공 First 탑승기 올려 봅니다.
ICN-SFO, 왕복으로 이용했습니다.
싱가포르항공 148,750 마일 + 155,700 원으로 발권 했습니다.
기재는 보잉 777-300 이고... 좀 작습니다.
탑승 전 부터..... 크게 기대는 안 해서..... 그러련히 하고 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입니다. 루프트 한자가 타고 싶어 지네요.
라운지는 사진이 없는 걸로 봐서 먹을게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기 오른쪽에 저를 싣고 갈 비행기가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출발에서는 8좌석 중 저 혼자만 탑승해서 편했습니다.
좌석은 넓지막 했습니다.
깔끔하게 컨트롤러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고.... 헤드폰은 보스꺼를 사용하나 봅니다.
비행기에서는 보드카를 잘 안먹는데 이날은 뭔 생각으로 먹었는지.....
캐비어는 보드카와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술도 한잔 했겠다........ 배도 고프고........ 신나게 먹었습니다.
랍스타를 시켰나 보네요.
이 후 부터는 인천-샌프란과 뒤죽 박죽이라..... ㅡㅡ^ 죄송합니다.
잠옷이랑 어메너티를 받았는데....... 안 입어봐서 착용감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메너티 중에 쓸만한거라곤 페라가모 향수 작은거 휴대용으로 좋을 듯 합니다.
싱가포르 항공은 페라가모를 사랑하나 봅니다.
총평: 다시 탄다면....... 싸서 탈것 같습니다. 대충 따져도 First를 이 가격에 탈 수 있는 루트는 이 루트 밖에 없는 듯 합니다.
A380이 비행기도 크고.... 좋을 듯 합니다. 다음에 타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루프트한자, JAL, 에미레이트, 싱가포르, 댄공, 아시아나... 일등석 전문이시네요. ㅎㅎ
그중에서 루프트한자가 제일 좋으셨다는 거죠?
간략히 비교 한번 해주세요. 일등석은 타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아직 못 타본게 많습니다. 에티하드 부터 타보고 싶은데.... 참 여건이 안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루프트한자가 좋았습니다.
요즘 핫 한게 에티하드 퍼스트인데.... 노선이 노선인 지라. 탈 기회가 없네요. 타게 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오! 올 6월에 또 탑승하시는 건가요? 예약 화면이 올 2015년 6월 18일, 6월 24일로 나와 있어서요.
마일소모량 비교를 위해 올린겁니다. 탑승계획은 없습니다.
제 느낌상 비행기가 작다는.... A380/B747 몇 번 탔더니만..... @.@ 캐빈은 큽니다. ㅡㅡ^
오오~~ 혼자서 일등석.... 일등석보다 혼자이신게 더 부러운건 왜 일까요? 줄줄이 따라오는 딸린식구들때문에 일등석은 상상도 못하는 저라서 그런가봐요.
보통 일등석은 많아야 2~3명인듯 합니다. JAL이나 ANA는 빼구요...
후기 멋지네요. 지난 번 글에서 waiting list에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언제 예약이 확정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여행 일정이 잡혀있는데 직전까지 확정이 안 되면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해서요.
진행되는데로 결과 올릴께요.
싱가폴 일등석 노려본지 언 3년여... 내년에도 힘들듯 하고... 언제 탈 수 있을런지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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