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다방치기 한번 해볼까 하는데 어떤 카드를 무엇으로 지원해볼까 고민입니다. 현재 SSN없이 발급받은 Citi-Thank you/Amex SPG (스팬딩 채우는중)/BOA Alaska 이렇게 세장 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은행에서 SSN없이 만든 신용카드는 인쿼리에 안잡히니까 부담없이 지원해보라고 하여 한번 계획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1~3은 전부 지원해볼까 하는데 다방치기 할때 모두 같은 날 지원해야하나요? SSN 히스토리 자체는 1달로 매우 짧습니다만 이번 프로모션을 업고 가려고 하는지라 지원계획을 세워봤습니다.
1. Citi AA Gold
겨울에 한국행 편도 티켓을 끊으려는 목적으로 발급받으려고 합니다. Plat 5만오퍼가 있는건 알지만 다른카드 열게 되면 스팬딩이 딸리는지라;; 일단 골드로 발급받아 급한 불?만 끄고 (750불에 2만5천 마일이라 부담 없습니다) Plat.은 추후 도전하려 합니다. Gold는 1년 쓰고 Bronze로 다운그레이드 계획중입니다.
Citi에서 SSN 취득후에는 이전카드 사용기록을 참고해서 발급해준다고 하여서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카드 나온 이후로 Thank you가 쓸 일이 없어서 잘 안쓰는 중이라 그걸 공략 포인트로 삼을까 싶네요.
2. Amex delta gold
원래 계획에 없던 카드인데 Serve-등록금 신공으로 스팬딩 채우는게 가능하다면 지원해볼만하여 고려중입니다. 5만오퍼가 너무 좋아서요 ㅎㅎ 마찬가지로 SPG 사용 히스토리를 참고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원래는 SPG를 닫고 이카드를 Amex에서 계속 들고 있으려고 했는데 이번에 SPG도 해외수수료가 폐지되서 포지션이 겹치네요.
라운지 무료입장도 없고 1년 쓰면 국내선 이용시 가방 무료 (해외도 되지만 한국행은 2개면 충분합니다) 정도 밖에 없는지라.. 둘중에서 어떤걸 없앨지 고민중인데 현재로서는 무료 수하물보다는 높은 적립률(SPG)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3. BOA Asiana
Retention 보너스로는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개설해서 계속 들고 갈 예정입니다. 여름에 인턴중인데 은행에서 미국내 수입이 있을 때 만들면 히스토리가 짧아도 발급 가능하니까 여름중에 만들라고 권유하더군요 (Alaska 카드로 같은 방식으로 발급 받았습니다). PP-유나이티드 제휴가 끊어져서 라운지 쿠폰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다음의 카드 중에서는 한개만 지원해볼까 싶은데 의견 반영해서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Chase 룰 변경을 반영해서 추후 사파이어 지원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일단은 사파이어에 큰 무게를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혹시나 싶기도 하고 너무나 많은 인쿼리는 안좋으니 4장을 최대 지원한도로 보고 있습니다. 히스토리가 짧아 부담이다 싶으면 아래는 지원안해도 됩니다.
4. Chase Freedom
500이라는 낮은 스팬딩에 2만포인트, 연회비 무료라 고려중입니다. 스패셜 오퍼가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5. Discover it
Discover가 학생을 공략중인지 메일이 1주일에 1통꼴로 오는지라 Apply하면 거의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첫 결제에 50불 크레딧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6. US skyblue
당장은 어렵고 나중에 히스토리가 쌓이면 Visa Signature 발급받을까 하는데 US Bank 사용 히스토리가 쌓이면 유리하다고 해서 고려중인 카드입니다. 적립률이 2불에 1마일로 형편없으나 연회비없고 졸업하고 난 후에도 계좌 유지비 면제+승인후 첫결제시 5천마일 지급이 괜찮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무엇을 하시든 SSN 받으신 뒤 4~6개월 지난 다음에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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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쉽습니다. 현실의 벽을 또 느낍니다.
요즘은 다방치기 쉬는 타이밍으로...들 알고 계시죠 ^^
다방치기는 나중에 얼마든지 여러번 할 수 있지만, 현재 초미의 관심사는, 오직 지금만 가능한 것은, 프리덤과 사파이어를 받아내는 것인 듯.....
프리덤 이나 사프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카드는 일단 현재로썬 언제든지 할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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