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세상에... 이글이 사리님이 쓰신글이랍니다.
어쩐지 글이 착착 감기는게 찰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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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갈때 혹은 한국에서 미국 친척 혹은 친구집 방문, 관광, 연수할때 참고하면 좋겠네요.
해외의 친구 집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 ㅍㅍㅅㅅ
http://ppss.kr/archives/25242
"이런글은 비행기표 살때 한장씩 무료배포 해"라는 댓들이 웃기면서도 슬퍼요. :)
많이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격하게 공감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저도 벌써부터 티를 팍팍 내고 있는 친척들이 있어서 참 암담합니다 --;
진짜요? 사리님 대박 존경합니당.....
오~ 사리꼴갑님~ 어쩐지 글이 찰지다 했습니다.
저도 댓글보고 그렇게 한번 불러 보고 싶었는데 차마...
한국에서 연락오면 카톡대문사진으로 이 글을 포스팅 하면 되겠는데, 연락하는 사람이 별로 엄서요.
한 10년 더 기다려야겠어요.
전 사리님 외모가 급 궁금해지네요. 필명이 꼴값이고, 꼴값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글을 이렇게 명쾌하고 유쾌하게 쓰시는 게 꼴값이면
대체, 꼴이 얼마나 멋있다는 말인가요?? 언제 사진을 한번 올려주시는게....
글 한번 시원하게 잘 쓰셨네요!! ㅋㅋㅋ
헐....사리님이 이 글 쓰신 분이셨어요?? 진짜 말 그대로 대박이네요. 이거보고 진짜 공감된다 싶었는데 ㄷㄷㄷㄷ 유명한 분이셨군요. 닉네임 합쳐보니까 4자 고사성어 같네요....사리꼴갑 or 꼴갑사리.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와우, 멋지세요. 저도 이글 읽으면서 쪽집게시네 하면서 읽었는데.
사리님이셨군요.
헉... 역시 작가셨군요... 현란한 필력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와우, 저도 이글 페이스북에서 읽었는데 사리님이 쓰신거군요!! 공감하고 존경합니다. 이런 필력이라니! ^^
우와! 세상 좁네요! :)
헐... 몇일전에 다른 사람이 자기가 쓴 것 처럼 무단 도용한 글을 읽었었는데 사리님 글이였군요~ 뭔가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ㅎㅎ
이 글이 오유의 베오베에 올라갔다고 어제 미씨 아주머니들 완전 좋아하시더군요. :-)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글이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줘서 어느정도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신 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사실 사리님 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멀겋죠. 마모나 미씨 같은 온라인 싸이트에 직접 쓰셨다면, 훨씬 더 적나라하고 찌릿찌릿하게 쓰셨을 텐데요..... 아쉽네요~!
근데 "ㅍㅍㅅㅅ" 가 뭔 약자죠?
저도 ㅍㅍㅅㅅ가 뭐지? 하면서 한참 생각하게 되네요 ㅋㅋ 폭풍설사 설마?;
그 링크안에, "사이트의 이름에 대해 폭풍섹스, 폭풍설사, 편파시사 같은 다양한 해석이 나오지만 아무 뜻이 없으며,"
Kaidou 님이 맞추셨네요 ㅎㅎㅎ
+또 본문에 "전문성, 객관성, 유머를 모토로, 각 분야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필진의 글을 편집, 큐레이션하여 제공한다."
그럼 사리님이 그 60명 중에 한 분이시네요.
공감할 수 있는 글입니다. 저도 조만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아 한가지 질문 혹은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특히나 모두들 메르스때문에 한국방문을 주저하시는데 반대로 한국에서 지인가족이 요즘 처럼 민감한 시기에 방문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답답하네요. 제 아내가 어제 저녁 걱정을 조금 하길래 그냥 괜찮을거야 했지만 없는 걱정이 한가지 생기게 됩니다. 뭐 오지마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조심하면 같이 지내야 하겠지요...
어잌후, 저는 심지어 답글까지 달았는데 사리님 글이었군요. ㅎㅎ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걸 보니, 아주 흔히 일어나는 일인가 보네요. @@
+11111111111111111111111111
어딜가나 민폐끼치지 않아야 된다는 점을 항상 염두해둬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그걸 당연히 누려야 되는 권리쯤으로 생각한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권리 정도가 아니라 의무요 소명으로 여기고 차후에 반드시 무용담에 담으려고 한다는......
슬픈점은 저 같이 완전 깡 시골에 살고 있으면 미국 놀러 온다고 해도 아예 저희 동네는 리스트에도 없다는거 ㅋㅋ
방학 때 섬머 캠프나 일년 정도 어학 연수는 애교 급이고
친구 놈 몇몇(일본인 포함)과 친척 누님 몇 분 아드님들께서 타의로 고등학교 생활을 접으시고
도를 닦으시는데
제가 사는 인구 3만의 시골 도시로 조기 유학(?)을 보내면 어떨까 하는 연락을 몇번 정도 받은 것 같네요.
진지하게 홈 스테이 사업을 할까 생각도 해 봤습니다.
경험자로서 조언을 드리면
해외에 있는 사람이 이러한 부탁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경우에는,
한국 땅에 있는 분이 부탁하기 전에,
미리 보내면 어떻겠냐고 물어봅니다.
공감 500프로예요... 멋진 글이예요. 사리님~
저도 최근에 개인적으로 밥도 한번 먹어보지 않은 사이의 친구가 놀러 온다고 하면서 우리집에 재워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하룻밤이야..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 봣더니 애 데리고 캠프 오는 거였어요.... 정말 무례한 친구같지 않은 친구들이 많아요..
ㅎㅎ 한국가면 친구한테 밥 얻어먹은적은 있어도 제워달라고 한적은 없는데....
미국 오면 다들 용감해 지는건지....
사리님이 글을 참 맛갈스럽게 잘 써요.
가려운데 잘 긁어주는 효자손 같아요. ㅎㅎ
우리가 많이 도난당한 것 중에 "염치"가 있죠.....
페북에 이 글이 떴길래 마모에 올려볼까 하다 문득 "마모에는 없는글이 없지, 검색먼저 해볼까" 라는 생각에 검색 해보니 역시나네요 ㅎㅎ
그리고 사리님이 이글을 쓰셨다니 대단하세요, 글솜씨가 참 좋으신듯요!
저도 얼마 전에 뉴스피드에 올라왔길래 들어가 봤더니 아카이브에서 토잉한 글이더라구요. 여기서 거론됐었고, 제가 심지어 댓글까지 달았었던 것은 새까맣게(...) 아, 내 기억력(...) ㅠㅠ
이것은 사리님의 글?? 대단하시네요.
본문 중에서 "거짓말 같지만, 친구 가족이 여행을 왔다가 간 후 모아두었던 적금을 깨서 다음 달 카드값을 갚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다."언급햇는데,
실제로 저희도 적금으로 모았던 2만불 해지 시키고
친척들이 와서 여행경비로 5-6천불 썼던거 같아요(저희 가족 경비만 따로 낸거죠. 하지만 안가도 될 여행을 간 셈이라. 지출이 엄청났죠)
거기에다가 인건비(제 휴가때 땜방한 직원시간 pay)+ 외식비 + 기타 등등=$$
그 중 한명은 명품신발 하나 사가더군요. 한 $700-800 정도 하는걸로요?
저희 한달 렌트비가 $900인데..ㅠㅠ
슬픈글이네요 ㅠㅠ
우리집에 놀러와서 이것저것 대접받고간 친구들한테,,, 반대로 내가 일주일동안 서울 친구집에 머무를테니 알찬 여행계획이랑 맛집탐방 가이드까지 부탁한다고 했을때 과연 흔쾌히 들어줄 친구가 있을까 싶네요...
이글은 진리입니다! 가족아니면 안면몰수하고 남에 신세지는게 부담스럽죠. 반면에 매번 부탁하는 사람들은 남의 수고를 쉽게 여기는듯하네요. 반대로 부탁하면 매몰차게 거절한다면 더 자명하죠. 끊을 인연이라는것.
얼마전에도 다음에 나온 기사인데 잊을만하면 나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http://1boon.kakao.com/ppss/593be4316a8e5100019a96a8
안녕하세요 기다림 님, 저는 주로 처음에 계셨던 근처동네로 대부분 방문하다 보니 잘 몰랐는데, 대도시에 살게되면 어려운 문제들이 생기나 보네요. 친한 관계는 알아서 눈빛만으로 교감하는데 말입니다.
오랜만에 읽어도 역시 찰지고 재미있네요. 현 피식 팍팍 터지네요 ㅎㅎㅎ
어머..저는 이글을 최근에 페이스북에서 읽었어요..그래서 이런글을 우리 마적단님들에게도 알려드리면 좋겠다..싶었는데 페북에서 맘대로 퍼오는게 안되는건 아닌지..고민하다 말았었는데..ㅎㅎ 와 다시 올려다봅니다..그리고 저도 이 마적단에 한사람이란게 뿌듯하기까지? 암튼 사리님..기다림님 멋지세여!!
사이다~~~~~!!!
맘 속에 쌓여 있던 그 무언가가 뻥 뚤리는 느낌!!
아름다운 아웅다웅~~~
중간 중간 짤들이 정말 재미있네요 ㅎ 특히 수애가 총 겨누는 장면에서 풉...
상식이 통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오길...ㅋㅋㅋ...사리님 글 정말 잘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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