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배신을 때리지 않는 힐똥입니다.
내가 여길 버리고 공짜라고 또 혹해서 괜히 후미진 radisson 가서 그 쌩고생을... - -
택시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짐 받아서 알아보고 인사하는 콩시어지부터,
사람들 드글드글한 리셉션에 가니 뙇! 알아보고 바로 종이 한장 가져와서 싸인하니 (mobile app 로 e-check in 했음) 바로 예전에 머무렀던 one-bedroom suite 로 준비해놨다고 키 바로 주고,
3개월 전에 exec lounge 새로 문 열었다고 (@.@ !!!) 함 보시겠냐고 에스코트까지 해 주고 (아직 문연 초기 단계라 코멘트 좀 해달라네요).
exec lounge 는 아직 많이 어설프긴 한데, 중후한 고동색 목재로 둘러쳐 library 스타일로 만들어 놓은게 (사진 아래 첨부), 역쉬.... 카타리 할배가 운영에 손을 대니 호텔이 하루하루 발전하는게 느껴집니다.
카타리 옵빠들이 비즈마인드가 쫌 되긴 하지. 흠.
1박에 4천 뽀인트 주고 숙박 중. ㅋ
파란색 우산이 있는 곳이 힐똥 비치입니다. 엄훠, 돈들여 잔디도 잘 깔아놓고, 텐트도 잘 세워놓고 말이쥐.
한산한 힐똥 비치 (private) 와 비교되는 와글와글~ 퍼블릭 비치. 라마단 이후 저런 퍼블릭 비치에 가면 마구 밟힌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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