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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Bump 후기

snim | 2012.06.23 21:42:1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New Orleans로 출장온 snim입니다.


학회 참석하려고 오늘(?) 아니 어제 (토요일) 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New Orleans에 있어야해서 United에서 표를 샀었습니다.

높으신 분께서 데려가라고 명하셔서 같이 샀습니다... 


다음주에 뭐가 있나요 표값이 왜이리 비싼지..500불이 넘더군요..ㅎㅎ

그래도 제껀 학교서 나오니까 그냥 샀습니다. 


일정이 SJC-DEN-MSY였는데 오늘 아니...어제 SJC갔더니 오버부킹인 겁니다. 

그래서 게이트 언니한테 발룬티어 하겠다고하고 기다렸더니. 딱 두자리가 필요하다고 합디다.

제가 비행기 좀 타면서 탈때마다 지원했는데 단! 한번도 된적이 없었거든요. (이번이 마수걸이 bump 입니다.)


명당 250불짜리 바우쳐 준다고 하는데 이번이 첨이라 기분도 좋고 해서 좀 떙깡좀 피워서 더 달랠까 하다가..말고 넙죽 받았습니다.

뭐 두명 합하면 높으신 분 표 산거 퉁 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바꿔준 표가 SFO-MSY이네요.  원래 도착 예정시각이 밤 11시 44분이었는데 새로운 표는 0시 45분.. 뭐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해서 OK하고

SFO에서 밥 먹으라고 식사 바우쳐 2장 주고..셔틀 바우쳐 주고해서 룰루랄라 셔틀타고 SFO로 갔습니다.


United club에서 (OZ *G) 한 두 시간 뻐기다가 지겨워서 게이트로 갔더니 왠걸...뱅기가 안와서 연착입니다.

한 시간 반 늦게 출발해서 여기 새벽 1시 50분에 떨어졌네요.


공항 근처에 Country inn 프로모션 채우려고 예약해놨어서 도착해서 데리러 오라고 전화했더니..

흑 셔틀 운행이 1시 30분까지만하고 4신가? 부터 다시 시작한데요 ㅜㅜ 쌩돈 20불 날렸네요 택시비로 흑.


내일부터 Hyatt Regency에서 4박 Hyatt French Quarter에서 1박합니다. 

다녀와서 호텔 후기 올릴게요~


안녕히 주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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