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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라스베가스 간단후기

티모 | 2015.06.14 19:49: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참여자 : 티모가족,개골가족,댄,충,텍사스사진사님


게스트(coc) : 카사노바 + 후배


금요일 아침에 도착하니 개골형 가족은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가셨고

우리 가족은 earl's sandwich 가서 아침 겸 점심 먹었어요. ㅇㅇ 무쟈게 맛있었어요.


아침 식사후에 베네시안에 책인하는데 (미리 사둔 데일리 겟어웨이 바우쳐로) 방은 1600 스퀴어피트짜리 스윗으로

약속한데로 받았는데 와이프가 침대가 하나라고 불같이 컴플레인해서

삐질삐질 내려가서 프론트랑 장기간 대화끝에 팔라조에 일반방 + 라운지 엑세스로 방은 다운그레이드 + 라운지혜택

포함해서 하루에 100불씩 더 내고 옮겼습니다.


그리고 바로 텍시타고 그레고리 팻쇼 애들 보여주러 갔습니다. 맨앞자리에 앉았는데 그냥 동네 서커스 수준입니다...

아저씨가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 장대위에 올라갔는데 실수 엄청 많이 하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장대에서 떨어질까봐

진짜 제가 덜덜 떨렸어요.

애들은 좋아합니다. 어른들 보기에는 그냥 동천 서커스 수준입니다 ㅇㅇ 개들도 말을 안듣더라구요 ㅇㅇ


그리고 또 텍시를 타고 팔라조에 다시가서 수영장으로...... 더위가 그냥 사람 죽이는 수준입니다. 살려면 물안에 들어가야되요.

햇볕이 아주 살벌합니다. 6월의 베가스 96도, 그다음날 105도.. 죽어요 아주..

애들은 수영하느라 정신없고 어른들은 햇볕에 지쳐가고 다들 그래서 수영장에서 맥주하나씩 들고 있나봐요.


------댄님 도착------------------ 


댄님이 도착해서 조인후에 시져스 팔리스 바카날 부페로 갑니다. 토탈리워드 다이아 혜택 다 받았어요.

100불 다이닝 크래딧(다이아 기념), 토탈리워드 카드 만들때 받은 부페쿠폰 2장 합해서 사용하니까 다 커버되고 댄형것까지

조금 커버됩니다. 그리고 역시 부페라인 스킵으로 유유히 들어가요. 4살 이하는 공짜 6살은 반값만 받습니다.


바카날 부페 훌륭해요. 우리 와이프말로는 벨라지오와 맞짱뜬다는데 제가 보기엔 벨라지오보다 낫더라구요.


댄님이랑 3 시간 정도 부페에 있었던것 같아요. 게를 한 2 접시 먹은것 같아요 ㅇㅇ (여기는 게가 따뜻해요 차갑지 않아요)


우리 아이들 막 축 쳐지고.. (수영휴유증) 댄님이 보다못해서 우리 큰애한테 자기한테 업히라고 하니까 덥석 업히는 우리큰놈 ㄷㄷ

결국 또 텍시를 탑니다 (다시 팔라조로) 텍시줄 엄청 길었는데 다이아카드로 또 한번에 스킵합니다. 사람들 째려봅니다.


와이프랑 애들을 올려보내고 개골님이랑 합류해서 걸어서 하라스 카지노로 갑니다.(팔라조는 게임하기 너무 비싸....)


------개골형과 합류---------------


여기서 제 운빨이 터집니다. 셋이 스리카드 포커하는데 스트렛플러쉬 터져서 1300불 겟 합니다.

다이아 혜택으로 나이트 비스무래한 바도 라인스킵하고 들어갑니다. 입장료도 4 명까지 커버된데요. 근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

바에서 데킬라 더블샷 3 잔 시켜서 댄형과 저는 원샷하고 개골님은 버렸어요... 

바들은 두어개 있는데 바한군데는 가수아줌마가 노래부르는데 때창하고 있고(프로즌 노래를 아줌마들 100명이 때창중)

한군데서는 힙합음악 틀어넣고 다 춤추고 있고 우리가 조용히 이야기할곳은 아무데도 없었어요.

다이아 라운지는 9시에 닫아버리구요.


------카사노바 일행 도착----------------


엘에이에서 출발한 카사노바 일행이 8시간 걸려서 도착합니다. 충님도 카풀로 같이 오셨어요.

이때가 새벽1시. 우리는 너무 피곤했고 다음날 만나는걸로 기약하고 인사만하고 헤어집니다.

개골형이랑 저랑은 둘이 1시간 여동안 슬랏머신 말없이 당기다가 서로 또 갈길 갑니다......

로드 오브더 링 슬랏해서 300불 겟함.


--------------------다음날 아침---------------------------


새벽같이 3시간 자고 수영장 내려가서 자리 맞아놓고 라운지에서 전형적인 라운지 아침을 먹고 바로 수영합니다.

베가스에서는 수영하기 좋은 시간이 9시-12시 까지 같아요. 11:30 만 되면 해가 비추는데 살인적이여요. 아주 그냥 죽을것 같아요.


수영장으로 멤버들이 집결하는데 개골형 가족은 나중에 합류.


페리스로 점심부페 먹으러 갑니다. 바카날보다는 많이 부실합니다. 프라임립 구워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이거 맛있습니다.

잘라만 주는게 아니라 팁 약간 투척하시면 뒤로 가서 구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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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댄님은 포커하시러 개골님 가족은 계속 수영중 카사/충 일행은 드라이브 중

우리가족은 쇼 또 보러갔다가 멧킹 아저씨가 부제로 쇼 못보고 다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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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같은 호텔에 있는 개골형 가족과 방에서 만나서 이야기후 아이들을 위해 엑스칼리버 가서 아이들이랑 게임했어요.

최고의 대박은 아이들 슬랏돌려서 티켓 300장 먹은거였어요. 우리 막내가 만세를 부르는데 ㄷㄷㄷ 잭팟 맞은 수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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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엑스칼리버에 긴 택시줄. 나에게는 토탈리워드 다이아도 있지만 엠라잎 플렛도 있지요. 플렛을 흔들어서 라인스킵 다시

호텔로.. 와이프 아이들 올려보내고 댄님,충님과 함께 바에서 맥주한잔하고 저는 일찍 자러 올라갑니다.(와이프가 죽기싫으면 빨리 올라오라고...)

개골님은 대관람차(high roller) 타시고 후에 합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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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날 아침일찍 라운지에서 아침먹고 비행기 타고 엘에이로 돌아왔고

다른 일행들은 텍사스 사진사님이랑 합류해서 위키드 스푼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느낀점.


1. 베가스에서 모임하면 다들 게임하느라고 뭉쳤다 헤어졌다를 반복하게됨.

2.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 팔라조/베네시안이 호텔은 좋지만 이동하기가 너무 불편해요. 시저스/벨라지오/플레닛 요쪽이 위치상으로

가장 좋은것 같아요. 텍시비만 거의 200 불 쓴것 같아요.

3. 라운지는 역시 있으면 좋아요. 아침 나오고 음료수,물 무한데로 나오고.. 오는날 아침에 바텐더한테 이틀동안 받아먹은게 있어서

팁5불 준다는게 나중에 지갑을 보니 20불짜리를 준것 같아요. 어쩐지 엄청 고마워하면서 스퀴즈한 레모네이드까지 가져다 주던게 좀 이상했어요.

4. 스리카드 포커 스트레잇 플러쉬 !!!

5. 내년에도 또 라스베가스에서 봐요. 3월 즈음 또 모여요..... (그리고 그핑계로 저 베가스 또 가죠... 다이아 만료가 내년 3월이요)

6. 돈딴걸로 경비 다 커버하고 왔어요.

7. 방가웠으요~!

8. 토탈리워드 다이아몬드 >>>>>>>>>>>>>> mlife plat 이번에 다이아달고 가서 받은것만 리조트피 웨이브,100불 다이닝,쇼티켓2장,부페2장 등등

해주는게 많아요.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책인도 방에서 해요. vip 전용 책인 방이 따로 있습니다. 정말 vip같이 대접해줘요.


토탈리워드 다이아몬드 혜택(확인한것들)


1. 100불 다이닝 크래딧 (1타임)

2 쇼티켓 2장 (한달에 한번씩)

3. 나이트클럽 입장권 4장(어느 나이트나) + 라인스킵

4. 리조트피 웨이브(!)
5. 부페/텍시 라인 줄 스킵(주말에는 대박임)

6. vip 라운지 이용 (술 무제한, 게스트 2 명까지 데리고 들어갈수있음,핑거풋 있음,단 9시에 닫음)

7. 크래딧카드 만들시에 부페이용권2장 (주말 저녁시간에 이용하는게 가장 효과적. 단 바카날은 인당20불 추가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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