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가라에 갈 일이 있어 크라운플라자 호텔 예약을 아무생각없이 했는데 알고보니 IHG 계열이네요. 그리고 저는 IHG 를래티넘 있습니다.
예 그것도 모르고 IHG 플랫 멤버냐 하셔도 할말없슴다.
지금이라도 돼지목에 진주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룸 업글을 신청하고 싶은데 지금 바로 연락할까요 아님 첵인할때 요청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 호텔 경험 있으신 분 업글은 어떤 룸으로 되나요 그리고 다른 IHG 추가 혜택은 ㅇ
다른 얘기지만, 저는 IHG 포인트 받고서 한번도 못써봤어요.. 리워드 티켓을 쓸라하면 avail한곳이 정말 적더라고요...
마모님 말씀대로 체크인시 상황에 따라 프론트 직원 재량에 따른 업글입니다. 양키국 사람들이 카드 한장으로 바로 플랫 받아버리니까 플랫이 발에 막 치이는지 북미는 플랫 대우가 별거 없는 거 같습니다. 유럽서도 큰 기대는... 플랫은 개발도상국에서나 쫌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플랫 멤버 업글이 거의 policy로 보장되는 곳도 있고). West Bank 이런데 플랫 달고 다면 거의 항상 수트로 바로바로 업글... 플랫멤버라고 막 매니저가 따로 나와서 악수해 주고 ..... - -;; 카이로만 해도 플랫 멤버 한단계 업글은 거의 개런티고 (앰버는 기본 두단계 업글 - 허접 플랫 주제에 가끔 이거 받을 때도 있음 = 비즈 수트), 손발오글오글거리게 플랫이라고 따로 전화해서 항상 인사해 주고, 과일에 전통 페스트리에 대우가 괜츈합니다.
기본적으로 어워드 부킹이면 플랫 대접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고, 레비뉴 부킹의 경우 미국 호텔들도 대접이 그럭저럭 합니다. 조식 안 주는 호텔에서 라운지 이용층 배정, HIX 계열도 스윗룸 업글 등등..
어워드부킹으로 플랫 대접 받은 건 타임스퀘어 크라운플라자에서 조식 준 정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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