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여행을 위해 비엔나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메리엇과 힐튼중 어디가 좋을까요?
둘다 골드라 라운지 입장이 가능할것 같은데 어차피 조식은 비행기 시간때문에 먹지 못할것 같아서 호텔시설과 라운지에서 조식이외의 음식 등등이 선택기준이 될것 같구요.
한가지 더는 힐튼은 에스반 기차을 타고 바로 호텔앞에서 내리고 메이엇은 한 5분~7분 정도 걸어야 하는 점이 있네요..^^ 하지만 메리어슨 그만큼 시내에 가깝고 빅버스가 바로 앞에서 정차하니 혹 빅버스투어 생각하시면 좀 괜찮을것도 같아요. ^^
메리엇 비엔나는 골드로 라운지 access 안되요. 거기가오리지날 메리엇이 아니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체크인할때 물어보니 라운지도 없고 조식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
그래도 그냥 메리엇다운 시설에 나쁘지 않았어요. 비엔나 중심부에서는 조금 떨어졌지만 메트로로 한 10-15분이면 가요. 비엔나 힐튼은 묵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코트야드 비엔나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메리엇 비엔나는 스테판 플레이츠/칼즈 플레이츠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데 도심에 있다고 봐야죠. 코트야드 비엔나는 메사란 곳에 있어서 메트로로 10분 정도 가면 됩니다. 코트야드기 때문에 당연히 조식 혜택이 없고 라운지는 아예 없지요. 제 생각엔 메리엇 비엔나는 골드 혜택을 다 받고 라운지가 없으면 컨티넨탈 조식이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코트야드 비엔나는 환상적인 포인트 차감율 20000 을 자랑하는 착한 호텔이지요. 저도 여기서 3박을 했는데 스위트로 업글해주는 대박 혜택을 받아서 항상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윗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방 내부도 아주 좋았습니다.
힐튼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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