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용일 : 발권일기준, NYC 시간기준 7월 1일부터
2. 징수방식 : 운임포함방식을 순수택스방식으로 변경
3. 가능성 :
① 델타를 포함한 타사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미주출발 항공권 발권시 유류할증료 징수의 가능성 (현재는 면제)
(대한항공으로는 대한항공 탑승편 발권시는 기징수중...)
② 타사 stock 으로 대한항공 구간 포함 발권시 유류할증료 면제되던것을 모두 징수
(운임포함방식은 타사의 유류할증료 징수 면제 되더라도 순수택스방식은 짤없음)
4. 적용루트 : 미주/캐나다/중남미 출발 전 루트 (북미-중남미간 여정, 최초 출발이 브라질인 루트는 현행 유지 - 이 내용에 해당 안됨)
... 가능성이 100% 라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하는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 할듯...
항상 그렇듯 위기는 짧은순간에 자기앞에 다가오니깐 말이져...
3번 어쩌면 실현될지도 모르겠네요. 자세한건 7월이 되어봐야 알겠지만요.
그래도 한국 출발은 아직은 안전(?)한가보네요.
이거 뭐, 현기증 나네요.
어차피 대한항공 탑승 가능한 타사 발권 루트야 거의 대부분 델타를 거치는 것일텐데,
앞으로는 돈 주고든 마일리지로든 델타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표 끊는거 거의 포기해야한다는 걸로 간단히 정리하면 되겠군요;;
델타 마일리지 모으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윈뎀을 UA로 몰아주길 잘했네요!!
저도요 ㅎㅎ
7월 중순 되면 델타 함 해 볼라했는데 괜한 짓 될 뻔 했어요 ㅋ
지극 델타 사랑 BBS 님 어쩐데요....;;;
한국발이 저렇게 된다면 공항이 정말 난장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항공사 티켓(완불된 티켓, 예-델타)을 왜 너네가 건드리냐(요금 추가 지불)?" 라고 하면서요...
보통사람들은 그런 시스템 잘모르지 않나요?
지금도 에어로플랜으로 하면 싱가포르는 유류할증 없는데 타이항공은 유류할증 있고.. 뭐 그런 것도 잘 모르고...
보통 분들은 저런 시스템 당근 모를텐데요... 그리고 제가 예전 노스웨스트 직원한테 들은 바로는 당시 노스웨스트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이용할 때 미국 출발하는 대한항공 도시에서 유류세를 징수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게 2008년도 이야기입니다.
그나저나 미국출발 꼬리물기는 할 수 없겠네요. 그렇다면 저같은 경우에는 7월 1일 전에 미리 발권해놓고 미얀마발 이용하면 플래티늄 등급 되니까 그 때 이후로 취소해야 될 것 같습니다.
델타마일을 진작에 처분못한게 한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한국발 (델타마일사용) 미주노선 왕복편은 어떻게 되나요.....한국-미국 (기존유지), 미국-한국(유류할증 추가) 이렇게 되는걸까요?...흠..
손님 주머니 털려고 환장을 했군요 아주. /////
이 상황에 가장 정확한 표현인듯..
첨엔 운항방식, 순수택스방식 등 어려운 용어가 나와서, 어려운 내용이라 제가 볼 내용이 아닌줄 알았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이해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델타 발권 경험은 없지만 델타 7만정도 가지고 있도 아멕스 MR 을 나중에 델타 50% 프로모션 나오거나 델타 100% give 보너스 나오면 왕창 땡겨서 미국-한국 비지니스 몇장치 땡길려고 했는데, 유할폭탄이 현실화 된다면 계획을 심각해 재고해 보아야 겠습니다
사장님: 김비서 상황 파악하고, 각 시나리오별로 시뮬레이션해서 재고소진 및 앞으로의 전략 비교/분석해서 보고하도록!
김비서: 사장님~ 마일남은거 대충 김포-제주도나 인천-일본으로 털어버리세요 -> 이게 정답일까요?
혹시 elice님 대한항공이랑 관련되신 분은 아니지요?
아니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관련되어 있다 하시더라도 지금 논의와 관련은 없어 보입니다만?
본원께서 보시기에, 델타마일로 발권시 추가될 비용이 댄공이나 비슷해질거라고 봐야 할까요?...
그렇죠. 만약 실제로 저렇게 바뀐다고 한다면, 미주 출발편의 경우 델타 마일의 장점이 사라진다고 봐야겠죠.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비교했을때, 마일리지 차감액 + 택스, 유류할증료도 동일하나, 편도 발권도 안되고, 날짜 하나 바꿀려고 할 경우에도 150불씩 내야 한다면 그냥 눈물 나죠.
이렇게 되면 어짜피 댄공이나 델타 수수료가 비스무리 해지면은, 당연히 댄공으로 모는게 나은거겠죠?...근데 델타의 무시할수 없는 장점이 플로리다 시골 델타 커넥션까지 발권이 쉽게 가능하다는거인데요...
아~~고민되네요..ㅠㅠ
그냥... 아직 미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도 공지되어 있지 않은 7월 1일부터 실행된다는 중요한 변동사항 얘기가 올라왔는데... 최소한 아직 일반에 알려져 있지 않은 얘기라 정보 출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여행 업계에 계시는지라, 항공사에서 직접 나왔거나 그 주변에서 나온 정보인 듯 싶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 공지는 거의 맨 나중이죠.
이렇게 되면 MR을 모아야겠다는 저의 계획을 약간 틀어서 SPG쪽으로 좀더 치중해야 할것 같기도 하고요....모르게서용..ㅠㅠ
제가 모아놓은 델타마일은 정령 ㅆㄹㄱ가 되는 것인가요? 그것참....
참,....
글적으면서 하나 빼먹은게 있네요
변경되는점 : 환불불가 항공권의 유류할증료 돌려줌 → 안돌려줌으로 변경
따라서 환불불가 항공권 환불했다간 레알 공항세만 돌려주는 사태가.....
왕복 택스 $500 가량중 $400 정도가 유류할증료인데말이죠.... ㅡ.ㅡ;;;
흠...진짜 제대로 주머니 어떻게 터는지 보여주실려고 작정들 하셨나봐요.....ㅠㅠ
한국에서는 얼마전 루프트한자가 취소시 유류할증로 안 돌려주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명령 나왔는데, 미국하고 한국하고 법이 다른가요?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20627070113077
아니, 어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이루어지고 있었단 말입니까?
7월 1일인데 이거 업데이트 된 거 있나요?
잠정보류라네요
--------------------------------------------------------------------------------------------
당초 7.1부 계획된 미주 출발 운임에 대한 유류할증료 징수 방식 변경이
시스템 안정성 문제로 별도 통보시까지 보류될 예정이오니 업무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업뎃사항: 이런 소식은 꼭 4~5일전에 알려준다니까요 ㅡㅡㅋ
" 드디어 시행한대요... 7/10 부로... "
참. 그 앞전에 안적은것 같은데 가능성 하나 더 추가요.
징수방식 변경으로 바뀌는 사항 +1:
현행 유류할증료 산정시 미주-초장거리 구간 유류할증료 출발지-도착지 구간 정액부과에서
구간별 합산부과로 바뀌면서 폭탄맞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어요
즉, 현행 기준으로 뉴욕-인천-자카르타 탑승시
뉴욕-자카르타로 본 편도당 $180 부과하던것을 → 뉴욕-인천 $150 + 인천-자카르타 $50 = $200....
결론은 인상 인상 인상 또 인상..............!!!!!!!!!!!!!!!!!!!!!!!!!
(자카르타 등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행은 인상, 방콕은 현행유지, 싱가포르행은 인하 등등)
까면 깔수록 계속 나오는 저 변동사항으로 바뀌는 점들....ㅎㅎㅎ
--------------------------------------------------------------------------------------------------------------------------------------------------
시스템 장애로 지연되었던 미주 출발 유류할증료 징수방식이 7월 10일 부(미 동부 시간 기준)
로 변경 예정이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