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뉴욕 인터컨티넨탈 타임스 스퀘어 4박했습니다.
처음 2박은 제가 열심히 투숙해서 모은 포인트로 (5만 x 2) 로 예약했구요.
나머지 2박은 Ambassador Weekend night certificate 썼어요. 결국 4박중 1박만 돈내고 투숙한 샘.
예약 하고 이메일 보내서 2 reservations 를 link 해달라고 요청했구요. 그래서 중간에 방 옮기지 않고 같은방에서 4박했습니다.
Superior Room 은 3층에서 7층
Deluxe Room 은 중간층
Sky view Room 은 높은층
이렇게 3가지 방들은 사이즈가 다 같구요. 층만 다르고 가격은 $30 정도씩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272, $297, 그리고 $323 이런식으로 각각
저는 Deluxe Room 을 예약했구요. Ambassador 라서 Sky View 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사실 처음 이틀은 rewards nights 라서 업글 못 받을까봐 걱정했는데... 예약 2개를 엮으면서 운 좋게 받았습니다. 이렇게 예약 엮으면서 업글을 아예 못 받았다는 후기들을 본 적이 있거든요.
토요일이 완전 fully booked 된 상태라서 corner room 이나 family studio 로 못 받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쬐금 있었구요.
방은 30층이었는데 방음 잘 되는 편이었구요. 옆방 문 닫는 소음이라던지 그런거 없다시피였습니다. 30층이니 밖에 소음도 없는 편이였구요.. 뉴욕이니 가끔 경찰차 사이렌 소리는 물론 들렸습니다.
아침은 먹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Shake Shack 하고 메트로 다 호텔 건물에 있습니다.
Free Beer or wine 쿠폰 2개 받았구요.
다른 특별하게 다른 서비스라던지 그런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불만 없구요. 직원들 친절했고 벨보이들도 다 친절했습니다.
뉴욕은 11년만에 방문했는데... 노르웨이 시골 살다가 대도시 가니까 첫날은 정말 정신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뉴욕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아아아~~~ 뉴욕 사시는 분들 진정 부럽습니다.
그래서 내년 이스터때 또 다시 뉴욕을 갈까?? 지금 계획중입니다. ㅎㅎ
허접한 호텔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오~ 베이지역에 살아보는게 꿈입니다. 뉴욕도 한 6개월... 파리도 6개월 이렇게 살아보고 싶은 로망이... ㅎㅎ
인터콘 빌딩 1층 코너에 있더라구요. 물론 호텔안으로 연결은 안되지만 뭐 정문 나와서 10-15걸음 걸으면 있어요.
아아 돈내고 주무셨는데도 더 큰방은 안주는군요. 기본방보다는 조금 더 큰 방들이 있던데 아쉽네요. 쉑쉑 드셨나요? 사람들 엄청 줄 많이 서있던데요-
음... 토요일날은 오전에 자연사박물관에 갔다가 Plaza Hotel 지하에서 Lobster roll 을 먹고 오후 내내 쇼핑을 했습니다. ㅎㅎ 저희 가족은 아닌거 같아요.
우와~ 인터컨에서 3블락... 부럽습니다. 뉴욕에 한 6개월 살기 위해 은퇴를 2년정도 더 늘리라고 남편을 꼬시는 중입니다. 남편도 엄청 솔깃해 하네요.
제가 사는 곳은 스타방가라는 시골입니다. 집도 엄청 작아서 손님방도 없어서 아직 부모님도 모시지 못했어요. 물론 화장실도 1개입니다. 거실에서 침낭에서 주무셔도 된다면 오셔도 됩니다. ㅎㅎ
두빈이 한달간 바꿔사시면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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