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로 중요한건 아닌데 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LAX에서 ICN으로 가는 비행기가 밤 11시반, 11시55분 이렇게 두개가 있는데 저는 한국에 되도록 늦게 도착하려고 11시55분 비행기를 예약하였습니다. 근데 기종을 보니까 11시반 비행기는 A380이고 11시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A330으로 나오네요. 비지니스 클래스를 탈 예정인데 두 기종의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비행시간도 11시반 비행기가 30분 가량 짧네요. 어짜피 새벽에 도착해서 별 의미는 없지만요.
그럼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마타.
일등석이라면 당근 380을 타셔야 하겠지만(두 기종의 일등석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만큼 크다고 알고 있어요) 비지니스라면 좌석의 차이는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비지니스 좌석수가 적어서 저라면 A330을 타겠습니다.... 타신분들이 A380은 비지니스 좌석수가 너무 많아서 별로라는 분들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아 그렇군요. 예전에 BA A380 비지니스를 타고 감동먹은 적이 있어서... 땅콩항공은 예전 그대로인가 보군요... 747 비지니스 탔을때 썩 편하지 않았던 기억이...
대한항공 A380 이랑 A330 이랑 둘다 FULLY FLAT 이지만 미끄러지죠. 굳이 비교해보면 A380 이 그래도 덜 미끄러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옆에 수납공간이 많아서 편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역시 비지니스 좌석수가 많아서 A380 은 좀 북적거리는 느낌이 있는 대신 넓어서 뻥~ 뚤린 기분에 좋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공기도 덜 건조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저는 A330 탈때 7번 좌석 아니면 안탑니다. 갤러리에서 음식소리나 캐비넷 소리때문에 시끄러워서 잠도 못잔 적도 있거든요. ㅠ.ㅠ
전 10번에 있었는데, 이콘과 너무 가까워서....민망함과, 소란함을 추가로 얻었습니다.^^
둘 다 프레스티지 슬리퍼여서요...
대한항공 A380 혼자 탈때는 어느 자리가 가장 좋은가요? 다 비슷비슷한가요? 창가쪽은 aisle access가 없어서 가운데가 낫겠죠? row의 차이는 별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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