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를 만나고 즐거운 상상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제이유 입니다.
제 인생 처음 전어를 낚게되었습니다;;
초보 마모님들과 함께 나누어 보면 재밌을것 같아 올립니다.
1.오늘은 클로징=다방의날 이기에 내년 여행계획을 세워보며 인코그니토 창들을 툭툭 늘려 갑니다 [프리스티지 - 잉크 - 델타골드 순]
2.프리스티지 submit부터 눌러봅니다.
3.어라? 전화를 하랍니다... 처음 받아본 튕김 이었습니다.
4.살짝 쫄깃해지는 가슴을 진정 시키며 전화를 겁니다.
5.홀드나 메뉴없이 바로 받으시는 '브렌다'
6.브렌다 :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잠시만 기다려줘
7.브렌다 : (침울한 목소리로) 미안해 안될것 같아
8.제이유 : 어떻게 안되겠니?
9.브렌다 : 너 올해 신규카드가 너무 많아... (오히려 미안해 하심)
10.제이유 : 어떤 옵션이 없을까? 힐튼을 없앨까?
11.브렌다 : 아니 아니... 잠시만....
12.브렌다 : 이거 안될것 같아 보스가 힘들것 같다고 하네
13.제이유 : 아 정말? 아... 신혼여행에 정말 필요했던 카드였거든...
14.브렌다 : 정말? 언제인데? 잠시만 잠시만 (조금 흥분하심)
15.브렌다 : 축하해! 승인이야~ 리밋도 만오천이야! (매우 기뻐해 주심)
순전히 '브렌다'님의 노력으로 승인받은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바로 다른 창들 다 껐습니다.
*작년말 부터 신규 카드 : Barclay US Airways, Amex SPG, Amex PRG, Citi Hilton, Chase IHG, Chase Hyatt, Saks 5th
내년 싸웨 콤패니언 달성을 위해 이제 저는 동굴로 가겠습니다! (11월쯤 카드하나 신청 맞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