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chase freedom과 sapphire preffered로 시작해서 열심히 모아 한국 왕복 마일리지는 모았는데 첫회 이후 올해 1월에 sapphire를 해지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적극적인 마적단은 아닌지라 ur만 주구장창 모으고 싶은데 다른 ur 도란스 카드도 못찾고 amex네 citi네 기웃거리다가 구관이 명관이라고 sapphire 그냥 연회비 내고 쓸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해지하고 2년은 기다려야 한다거나 거의 힘들다는 글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간혹 몇몇분 성공했다는 사례를 접하고 이 우주의 모든 사건의 확률은 50:50이라고 믿는 단순한 성격인지라 질러 보았습니다.

1월말에 해지해 7월이니깐 6개월도 못채운 시점이었네요. incognito window를 켜도 submit했더니 바로 인어가 났습니다.

요새 sapphire는 한물 갔다는 글들도 접하고 3개월에 $4000 불로 오르고 -_-;; 하여도 ㅎ 한번 이별을 경험한 뒤 재결합인지라 오래토록 아껴줄까 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아! 혹시 approve화면을 저장해 놓긴 햇는데 뒤에 따로 해줘야 하는 액션이 있는지요. 카드사 전화해서 육성으로 보너스 다시 확인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