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adan 끝나고 첫 Eid 시작일이 Friday Mosque 랑 뙇! 겹쳐서 굉장히 특별한 날인데요.  :)
다들 모스크 간다고 평소보다도 더 조용하고 평화로운 금요일 아침입니다. 모스트 예배 끝나면 본격적으로 Eid 파티 무드.

알렉사드리아로 간 친구도 있고, 샤멜 쉐이크로 한 1주일 간 친구도 있고 하튼 다들 여행가는 분위기입니다.

Ramadan 바로 끝난 시점이라 뭔가 디게 성스러운 기분도 느껴지는 날이네요.

전 매리엇 궁궐 호텔 체크인.

사람이 간사한게 체크인 할 때 첨보는 언냐가 진짜 뚱~한 얼굴로, 체크인 하는 거냐고, 패스포트 달라고 틱틱~ 거리더만,

예약확인하자마자 갑자기 얼굴 화사~  미소 만발 ~  수트 준비되었다고 하면서 왕 친절해짐. (당신 두 얼굴의 인간이냐 모냐 - -+ ... 이런 건 슬쩍 명찰 보고 이름 확인해둠. - -+)

알흠답게 생기신 첨보는 프로트 데스크 매니저 옵빠 불러다 방까지 에스코드도 해주고.

그나저나 메리엇 모바일 체크인 괜츈하네요. 체크인 당일날 Your room key is now ready 라고 메시지도 뙇~ 넣어주고.

와서 보니 같은 수트긴 한데 디렉터 아자씨가 더 좋고 높은 층을 주셨네요. 와인까정. ㅎㅎ
지난 번 수트는 10층 아래쪽이었는데 15층이라 (최고층이 20층) 나일까지 좌~악 보입니다.

라운지 (18층) 엑세스 가능한 게스트는 외부인 1명까지는 초대할 수 있습니다. 2인부터는 따로 차지.

여기 라운지 음식은 애피타이저 스타일보다는 거의 저녁 식사 정도 스타일로 나와서, 저도 보통 저녁식사로 종종 외부인 초대합니다.

[사족] 컥 ... 생각해보니 체크인 할 때 Guaranteed Platinum arrival gift 그 틱틱~ 거리던 언냐에게서 제안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건 1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한 건데요. 

아래 링크에 따르면 Guest compensation $100 에 해당됩니다. ㅎㅎ  일단 메리엇 CSR 에 메일 보내놓았으니 함 어떻게 되나 봐야겠네요. ㅎㅎ 

http://www.marriott.com/rewards/member-benefits/guarante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