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항상 고민이 되는 연회비 내는 때가 다가왔네요^^;;
제가 여름에 항상 좀 달렸더니 7-8월에 카드 연회비들이 후루룩 쏟아지는 편인데
일단 자주가는 하얏과 IHG는 그냥 매년 연회비 내고 쓰고있어요.
클칼은 부부가 함께 2년 전에 만들어서 파리 여행때 다 탈탈 썼고 작년에는 연회비 내고
4만 뽀인트 받아내서 그걸루 땡스기빙 샌프란 여행 때도 썼네요.
그런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현재 남은게 애매한 5만포인트 남아있구
6월1일 1+1 사라지기 전에 못썼네요 ㅠㅠ
그간 연 카드가 많아서 올해는 탐험가 카드랑 CITI 땡큐 카드 빼고 안열었구요.
(마모에서 이야기 되기전에 프리덤 신청했다가 퇴짜맞구요.. ㅜ.ㅜ)
암튼 지금 현재 총 카드는 제꺼만 12장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이 상황에서 클칼을 닫을지 말지 고민됩니다.
당장 다음달에 첫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1년간 미국 밖으로 나갈 계획이 없고
미국 내에서 쓰기엔 클칼 호텔이 별로인데다 1+1도 없어지니 여간 매력이 떨어진게 아닌데..
US Bank가 인어 받기가 좀 까다로운 편이라고 알려져있고
그냥 차곡차곡 매년 모아서 2-3년쯤 뒤에 쓸일이 있을까 싶기도 한데..
다들 클칼 카드 연회비 내고 킵 하시나요 아님 그냥 닫으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ㅎㅎ
저같으면 닫습니다.^^
ㅋㅋ 깔끔하시네요ㅋㅋ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ㅋㅋ
저도 닫았어요. 연회비 내는건 극도로 보수적이라 ^^
ㅋㅋㅋ 저희 부부는 한명은 극도로 연회비 내는 거 싫어하는 사람 한명 쿨하게 킵하는 사람 한명이라 매번 투닥투닥 하네요ㅋㅋㅋ 의견 감사드려요ㅋㅋ
일단 유럽에서 뽑으셨고 1-2년 내에 유럽가실일이 없으시면 닫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유럽여행용으로 만들어서 정작 유럽은 못가고 아루바 토론토 시카고 올랜도에서 1+1으로 털긴했습니다만 내년에 유럽여행을 계획중이라 1년만 연장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어차피 이번년도 만불 스펜딩을 넘겨버려서 내년에 무료숙박권과 40k 포인트 나오니까 빨강새 모이주면서 좀더 모으면 어렵지않게 유럽에서 5박 이상은 뽑을수 있을것 같거든요. 저같은 상황이 아니시면 닫는게 답일것 같습니다. 닫으시기전에 US Bank에서 오퍼받으신거 있나 확인한번 해보세요~~저는 몇주전에 확인해보니 대한항공 40k 오퍼가 있긴 하던데 동굴생활중이라....
만불 쓰면 받는 무료 숙박권은 미국내 호텔에서만 쓸수 있지 않나요? 유럽 5박에 이 숙박권 이용을 고려하고 계신거라면 다시 한번 확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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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제가 확실히 안적었네요~~^^
숙박권은 미국내에서만 쓰는건줄 알고 있습니다. 내년 시카고 마실갈때 1+1으로 예약해 놓은 스케쥴에 하루 더 붙여서 사용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전 단순히 유럽여행 때문에 일년만 더 킵할려고 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몇달은 카드신청 못하고 동굴생활을 해야되기도 하고요. 계획하고 있는 유럽여행 루트에선 클럽칼슨을 가치있게 쓸수 있을것 같아서 리뉴하고 받는 40k 포인트에 빨강새 모이로 좀만 열심히 쓰면 될것같아서요^^
다른 회원님들에게 혼란을 줄수있었던 내용에 대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아항 아루바 짱 좋았겠네요ㅋㅋㅋ 그쵸.. 1년 이내 유럽여행 계획 중이면 무조건 킵인데.. 1살배기 아기랑은 어림도 없겠죠ㅋㅋㅋ 근데 다들 시카고가 미국 내에서 짱이라는데ㅋㅋㅋ 시카고는 땡스기빙이나 여름에 갈 수도 있지 싶은데.. 아.. 또 고민에 빠지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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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지만 좀 숨겨져 있는 카드이긴 한데, 다운그레이드 해달라고 하면 해줘요. 이미 낸 연회비도 prorate해서 돌려주고요.
보통 클칼 1년만에 해지 않으시니 히스토리도 좀 됐을텐데 다운그레이드해서 유지하시는것도 US Bank랑 연 끊지 않는 길 아닐까요 ㅎㅎ
(혹시 아나요 1+1 혜택이 부활할지도... ㅋㅋ 이 카드도 1+1 됐었거든요)
엇! 세라프님 완전 꿀팁을 주셨네요ㅋㅋ 그러고보니 연회비 없는 클칼이 있었군요!!! 물론 사인업 3만 보너스 주면 너무 땡큐겠지만 아마도 아니겠죠. 그럼 매해 4만포인트 받는 것도 없으니 고민되긴 하네요. 근데 계속 히스토리 가져갈 생각이면 괜찮은 초이스는 확실한 것 같네요. 일단 US Bank에서 한번 전화해서 딜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ㅋㅋ (ㅋㅋㅋ 1+1 부활한다면 진짜 역사적이겠네요.. ㅋㅋㅋ)
한때는 클칼이랑 IHG 요 둘이 호텔카드 2강이었는데 이젠 클칼은 최악이 되버렸지요..왠만하면 닫고 잊으시는게 좋아요.
대부분 닫는 거 추천해 주시네욤ㅋㅋ 그나마 지난 2년간 잘 뽑아먹었다고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려도 되긴 해요ㅋㅋ 소중한 의견 감사드려요~
<업데이트> 위엣분들이 조언해주신 대로 전화해서 캔슬해달라고 했는데 뭐때문에 그러냐고 물어봐서 연회비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작년엔 냈는데 올해는 별로 안 쓴거 같아서 그냥 연회비 내기 아깝다는 식으로 말했고 연회비 75불을 제외한 나머지 빌은 다 냈다고 캔슬해달라고 했더니 쿨하게 그래 그럼 연회비를 스테이트먼트에서 없애줄게. 됐지? 오케이. 알았음. 하고 끊었습니다. 당연히 문맥상 캔슬된줄 알았는데 연회비 웨이브가 된거더군요ㅋㅋㅋㅋ 4만 포인트 보너스로 들어오고 연회비도 제외되어서 그냥 올해도 킵하기로 했어요ㅋㅋㅋ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클럽칼슨카드 연회비가 청구되었는데요. 내년 2~3월에 유럽여행이 예약되어 있는데, 가치폭락전 1+1으로 예약해놓은 것이라 혹시 카드닫으면 예약이 취소되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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