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업뎃 - 발권후기) SFO-ICN 발권 질문

딴짓전문 | 2015.07.21 19:07: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 ICN --> SFO


원래 계획대로 AA 5만 마일로 JAL 비즈석 예약했습니다. 

김포-하네다-샌프란의 여정이죠. 

SPG에서 AA로 포인트 넘기는건 하루만에 해결되더군요. 


단순 날짜변경이나 일등석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수수료 없이 된다고 확인 받았구요 (이코노미석으로 다운그레이드할때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미끄럼 비즈석이다 보니, 계속 지켜보다가 혹시라도 일등석 나오면 업글하려고 합니다. 



2. SFO --> ICN


저희집 어워드월렛 계좌에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서 잊고 있었는데, 배우자의 United 계정에 6만 가까이 있었더라구요 (저는 유나이티드 마일 다 털어먹고 0이거든요). 

8만씩 차감하면서 아시아나로 티케팅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은건 알고 있지만, 제 현재 상황을 다 고려하다가 결국 그렇게 선택했습니다. 

제 UR 2만 정도를 배우자 UA 계좌로 옮겼더니 실시간으로 들어갔구요. 

이렇게 발권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같은 비지니스 석이라도 대한항공보다 아시아나가 더 좋음 (아시아나는 1인석이 가능하고 좌석 배치가 프라이버시에 더 좋다는 점)

2. 아시아나 비즈를 직접 발권하기에는 현재 가진 SPG와 아시아나 마일 모두 모자람. 

3. 배우자 UA 마일은 내년 초에 expire됨. 

4. 어차피 배우자보다는 제가 여행을 더 자주 하므로, 3자 발권되는 UA 마일을 털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5. 100불 넘어가는 국적기 유할에 비해, 단돈 5불이면 해결됨. ^^

 

이제부터 정말로 마일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완전 빈털털이네요....






-------------------------------------------------------------------------------------------------------------------------------------


한국 와서 더위먹고 정신 못차리는 중입니다. ㅠㅠ

원래는 겨울까지 한국에 쭈욱 있으면서 일하고, 집에는 11월에 잠깐 다녀오려고 했는데요. 

이 와중에 9월초에 한번 더 들어갈 일이 생겼습니다. 

남은 마일이 워낙 없다보니 발권에 엄청 큰 어려움이 있네요. 

가능하면 Labor day 주말에 맞춰서 가려고 9월 첫주 부근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제 호주머니 상황:

AA 25000

SPG 67000

UR 75000


그리고 배우자 앞으로 Citi thank you point 54000 정도 있습니다. 

이렇게 가난한 상황에도 꼭 비즈 이상을 타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틀째 검색 중입니다. ㅎㅎㅎ


1. ICN --> SFO


국적기들은 전혀 좌석이 안보이구요, 

일단 JAL에서 유일하게 비지니스 편도 나오는 일정이 9월 3일이라 (일등석은 전무) AA 통해서 우선 예약만 했어요. 5일안에 발권해야 한다고 함.   

제 AA 계좌에 남은 2만5천에 추가 2만 5천을 SPG에서 옮겼구요 (요즘 프로모션이라 5천 추가 되어서 3만이 넘어간다고 하네요) 

전환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전환 차트 보니까 여러가지 케이스가 있던데... 

세금 및 유할은 7만2천원이라고 합니다. 

JAL 비지니스는 풀 플랫이 아닌거 같아 좀 아쉽네요. 



2. SFO --> ICN


돌아오는 편이 문제인데,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모두 좌석들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일거지라... 

AA에 넘기고 남은 SPG 47000을 몽땅 아시아나로 넘겨도 62500은 안되구요 (현재 아시아나 계좌에 5천마일 밖에 없어요)

UR을 끌어모아 넘기면 대한항공 비즈는 됩니다. 근데 일등석 하기에는 5천마일이 부족하네요. 흑...


또하나 옵션으로 싱가폴 항공을 생각했는데요, 

시티 포인트 54000 넘기고 모자라는 건 UR에서 넘기면 일등석 가능해 보입니다. (배우자 포인트를 제게 넘길 수 있는거 맞죠?)

그런데 유할이랑 세금이 203불이라고 나와요. 켁! 

이거 왜 이렇죠?

한국 출발 왕복으로 검색해도 160불인데, 편도가 이렇게 비싸다니... ㅜㅜ

한국 출발 편도는 10만원으로 나오니까, 사실 싱가폴항공으로 인천-샌프란 해결하고, 돌아오는 편을 JAL로 하는게 더 좋을듯 한데 JAL 좌석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9월 7일이나 8일쯤에는 돌아와야 하는데 그 주변으로 전혀 좌석이 안보입니다. 


설명이 길어져서 죄송하구요,

일단 200불이 넘는 유할을 감당하고라도 싱가폴 일등석을 선택하는게 최선일까요? -- 아시다시피 샌프란 노선은 스윗이 아니고 일반 일등석입니다. 

(어쨌거나 이 경우라면, 조만간 제가 쓰려고 계획하고 있는 4개 항공사 일등석 리뷰에 싱가폴 항공까지 추가해서 총 5개 항공사가 되겠군요 ㅎㅎㅎㅎ)

아니면 UR 넘겨서 대한항공 비즈가 최선일까요? -- 근데 댄공 비지니스석은 아시아나 스마티움에 비해 너무 떨어지네요. 1인석도 없고 다 두좌석씩 붙어있구요. UR도 너무 아깝고요.


이 외에 혹시 제가 미처 생각못한 다른 방법들이 있으려나요? 

간만에 들어와서 질문만 투척하고 가서 죄송합니다. 나중에 후기로 보답할께요~~ ^^




댓글 [8]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229] 분류

쓰기
1 / 62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