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생각해 봤는데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움직여야 해서 비용과 시간면에서 좀 그래서 가능하면 나리타에서 그냥 라운지에서 쉬다가 인천으로 출발하고 싶어서요. ^^

이 경우에 이코노미로 다운그래이드 하신다 그러시더라도 이코노미 award 좌석이 없으면 voluntary downgrade도 하실 수 없습니다. 우선 나리타-인천에 이코노미 award seat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예약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라운지는 원칙상 departure lounge (즉 그 공항에서의 출발편의 class에 따라 입장가능) 이지만 이 경우는 인바운드가 일본항공 일등석이기 때문에 일등석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리타-인천이 비지니스가 발권이 잘 안되더군요. 그냥 이코노미 발권하시고 당일에 비지니스에 자리가 있으면 달라고 하면 줄겁니다. 저희 장모님도 그렇게 타셨습니다. 만약 비지니스에 빈 자리가 없으면 그냥 이코노미 타시면 되구요.

저희는 출발하는 보스톤-나리타-인천 전구간 비즈에서 수수료 주고 니리타-부산 구간을 이콘으로 출발 보름전에 150불씩주고 변경 하였습니다. 그리고 출발 전날 밤에 BA 웹사이트에 보니 좌석이 풀리더군요. 출발 전날밤 3명 모두 수수료없이 비즈로 업글하였습니다.
제 생각에 일단 가능한 이콘 여정으로 발권하시구 출발 2주 전 부터 좌석 상황을 보시다 자리 풀리면 업글하세요.
7월초 였는데 출발당일날 4자리까지 풀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