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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극과 극 라운지 여담.

aicha | 2015.07.24 11:53: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아직도 ㅋ,  아부다비 라운지의 아이샤임다. 


카이로 일등석 라운지에서 아부다비 공항 프리미엄 라운지로. 이건 "극과 극" 체험인가요 몬가요?  ㅋ 


체크인 할 때 라운지 초대장이라고 어디 잉크 갈아야 때가 듯한 프린터에서 프린트해 가위로 오린 듯한 종이 쪼가리 한장 .   헐헐...

그래서 또 친근한 향기(?) 카이로 일등석 라운지로 향함.  OTL .... 


그래도 카이로 일등석 라운지도 자꾸 가다 보면 정드는  몬가가 있긴 합니다뭔가 시큰한 냄새나는 정겨운 시골 고향집에  느낌. lol.  

근데 거긴 죽었다 깨어나도 먹을 만한게 하나두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ㅋㅋ 


그래두 카푸치노랑 크로와상 플리즈 ~ 하니 웨이터 옵빠 럭셔리하게(??!!) 차려주심. lol.  



IMG_1619.jpg





아부다시 라운지에서는 


1) (예전에 스섹 senses spa  스펠링 오류로 논란을 일으킨)  SIX SENSES spa 에서 샤워하고 (오감도 아니도 "육감"을 만족시키는 샤워... 음음...... 응?;;;) 


2)  15분 무료 맛사지 받으면서  [다섯가지 마사지 종류 중 선택하라고 하는데 전 맨날 백/어깨 마사지만 선택해서 딴 건 어떤지 잘....] 흑인 언냐가 팍팍 ~ 눌러주는데 또다시 "육감"을 느끼며.....음음...응? 


3)  헤어살롱에서 헤어 드라잉 했는데요. (first class passenger 는 다음 세가지 중 하나 선택 무료 서비스 가능 : 매니큐어/헤어 드라잉/눈썹정리 및 facial hair shaving. 매니큐어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해서리 별 생각없이 헤어 드라잉 선택)


IMG_1655.jpgIMG_1655.jpg 


결론은 느무 좋았습니다.   :)))))


머리 감겨주면서 두피 맛사지 팍팍~ 해주고, 이렇게 긴 머리는 처음 본다면서 남녀 2명이서 제 머리 끄댕이 양쪽에서 부여잡고, 머리 엉킨거 잡아뜯으며 (큭...)  좍좍~ 펴대면서, 하하호호~ 하면서 정말 즐겁게 시간 보냈는데요 (알고 보니 hairdresser 옵빠가 제가 살았던 모로코 도시 출신).  


옵빠가 감동시럽게 귓속말 해주며 이런 서프라이즈도 준비해 줌. ㅋㅋ 


아, 정말 감동의 라운지예요. ㅎㅎ 




IMG_16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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