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모두 approve 입니다.
일단 아멕스에 전화합니다. 스피커 폰으로 하고 와이프랑 같이 전화를 했지요.
실수로 와이프가 내 소셜 넘버를 넣었다. 간혹 전화번호를 넣기도한다는 싱거운 농담까지도 친절히 잘 받아주더라구요. 그냥 한번 더 확인하고 approve 랍니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혹시 내 소셜도 pull 한거 아니냐고 거듭 확인했지만 와이프 소셜만 pull 했답니다.. 자기가 크레딧 리포트 보고 있다고 당신건 없고 와이프것만 있으니 걱정말라고 합니다. 왜냐면 나도 오늘 같은 카드 어플라이할테니가 확실히 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6만 포인트에 $50 크레딧 맞냐고 확인했더니 맞답니다. 자기도 이런 프로모는 처음본다고 하더군요. 일단 아멕스는 이렇게 해결이 되었구요.
Chase 는 조금 길었는데요. 바로 reconsideration 으로 전화를 할걸 걍 자동 응답확인하니 상담원 연결하려면 0을 누르라길래 눌렀더니 상담언니가 받더라구요. 여차저차해서 저차여자하다고 했더니 decline 되었데요 지난 2년간 카드를 너무 많이 열어서. 그래서 나도 그 얘기 들었다. 너네 요새 2년간 크레딧 카드만든거 본다며? 나도 지난 3년간 와이프랑 내꺼 크레딧 카드 연거 다 확인하고 전화하는거야 지금. 나도 할말 있다. 그 중 2개가 authorized user 로 올라간건데 내가 authorized user 될때 이거 크레딧 히스토리 상에 크레딧카드만든걸로 잡힌다는 얘기를 Chase 에서 듣지 못했다. 소셜 넘버도 안 묻고 그냥 add 하길래 당연히 크레딧 히스토리랑 상관 없는줄 알았지... 라고 했더니 뭐 AU 라도 둘다 크레딧에 obligated 고 저쩌고 AU 도 어차피 크레딧카드 사용에 책임을 져야하고 저쩌고 하길래 나도 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그거 알았으면 나 그때 AU 안했다. 나 그냥 따로 어플라이하지 왜 AU 하겠냐 했더니 senior 누구 바꿔준답니다. 자기는 어떻게 할 수가 없데요. 그냥 외워서 기계적으로 답하는 레벨1 언니였나봐요. senior 어쩌고도 뭐 같은 말을 하다가 또 누구 바꿔준다고 하더라구요. 바꿔라했더니 그분께서는 인컴, 주소, 생일 뭐 이런거 확인하고 몇분 후에 결고를 알려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이분은 좀 약간 포스(?)도 있더라구요. 몇분 뒤 오더니 너 비지니스 카드도 맹글었고 (Chase Ink Cash 저번에 프로모할때....) 개인 카드도 좀 있고 여차저차해서 그런데 너 어프루브하려면 united 탐험가에서 크레딧을 좀 옮겨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냥 그럼 $5000 만 옮겨라고 했더니 옮기고 approve 되었다고 합니다. 보너스 포인트 확인했구요.
결과적으로 둘다 approve 되었구요. 아멕스는 제 크레딧 풀 안되었구요. Chase 에 non-branded 로 남은건 Freedom 인데 아무래도 Freedom 은 접어야할거 같아요. 다른거 달리다보면 Chase 도 룰을 어느정도는 수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그때 달릴려구요.
암튼 이상 업데이트였습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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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펜딩이라는 일을 접하게 되네요.
일단 제 실수로 빚어진 일이고 해결되리라 믿고 싶은 심정입니다.
우선 제 와이프 AMEX Delta 를 신청했는데요 (http://bit.ly/1U1whBX) 사상 최고이자 최초의(?) 6만 오퍼였는데요.
제가 와이프이름으로 신청한다는거를 그만 제 소셜을 적고 말았네요. 바로 리뷰가 필요하다면서 소셜 넘버를 재확인해달라고하는 링크가 나오길래 와이프 소셜로 다시 넣었고 online status check (https://www262.americanexpress.com/eaol/welcome.do) 을 했더니 status 는 in progress 로 나오고 next step 은 24시간 이내에 다시 확인해보라고나오네요.
여기서 잠깐 지나가는 질문..... 혹시 제 크레딧도 pull 되었을까요? 이게 좀 중요한게 바로 그 다음에 제거 Chase Sapphire Preferred 를 신청했는데 펜딩이 뜨더라구요.
새로운 룰을 잘 여겨보긴했는데 지난 2년간 제 크레딧 풀은 아래와 같습니다.
7/14 --> Chase United Explorer
12/14 --> Barclay US Airways
4/15 --> Citi Prestige
4/15 --> AMEX Business Gold (이건 비지니스라 카운트입니다. 2년 5개 룰에 포함되는지 안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네요.)
여기까지는 좋은데 사실 authorized user 로 들어간게 두개가 있어요.
11/13 --> 와이프 Chase Sapphire Preferred 에 AU 로 들어갔구요
8/14 --> 와이프 Chase United Explorer 에 AU 로 들어갔습니다.
내일 낮에 일단 Chase 에 전화해서 2년 5개 크레딧 룰에 걸리는지 확인해보고 AU 로 들어간건 취소해도 좋으니 승인해달라고 징징신공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제가 와이프 AMEX Delta Gold 신청할때 처음에 실수로 적었던 제 소셜이 하드풀로 잡혀있다면 좀 곤란한 상황이되겠네요. 일단 저는 Chase Sapphire Preferred 를 승인 받고 나서 AMEX Delta Gold 를 달릴 심산이었거든요. ㅠ.ㅠ
주말 잘 보내고 자기 전에 살짝 심란해지네요 ㅎㅎㅎㅎ
결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시거나 감이 좋으신 고수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하드풀은 들어갔을 거구요. 그러나 체이스는 하드풀을 보는 게 아니라 크레딧 리포트 상의 카드를 보는 거니까, 당연히 원글님의 델타는 실수로 승인이 나건 아니건에 상관없이 체이스의 계수에는 안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AU 카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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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리뷰가 필요하다면서 소셜 넘버를 재확인해 달라고하는 링크가 나오길래"
다시 읽어 보니, 혹시 원글님 소셜마저도 다행히도 잘못 기입하신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다면, 하드풀이 "못" 들어갔겠죠?
아, 적어주신 게 다 맞을듯요!
오 그리고 빠르네요. Chase 에 들어가보니 바로 새퐈이어 프뤼풜드가 뙇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decline 될거라는걸 대충 알고 신청한거기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AU 의 유도리를 믿고 한거죠... 이럼 좀 안되긴 하지만) 막상 첫 펜딩이 나오니 좀 당황되긴 하더라구요. AU 에 관해서는 여기서도 이야기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우겨보는 걸로...... 사실 틀린말도 아니고 (정확히 맞는 말도 아니긴 하지만... 어느쪽이든) 변하지 않는 사실은 AU 로 인해 내가 주신청인이 되어서 받을 카드를 못 받는다면 불공편한건 맞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럴거면 AU 안하고 그냥 주신청인으로 할테니까요. 물론 AU 든 주신청인이든 상관없이 거절될 상황이라면 할말 없지만 AU 랑 주신청인은 포인트가 5000 vs. 40000 인데 당근 40000 하지 않겠어요 어차피 카드하나로 '카운트' 할거면.... 뭐 이런말이 좀 먹힌거 같아요. AU 케이스로 reconsideration 전화하는 사람이 한둘도 아닐테고 저는 Chase 가 조만간 변하지 않을까 싶어요. AU 는 '카운트'에서 뺀다든지 2년에 뭐 10개라든지....
저도 이글을 보고 며칠전에 신청해서 인어받은 아멕스 델타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아뿔사 전 제 소셜넘버 앞자리를 틀리게 넣었네요;; 헐 그래서 아멕스에 전화했더니 승인난건 괜찮다고 펜딩아니니까 승인났으면 카드받고 엑티베잍할때 소셜넘버 바꿔달라고 하라네요;;; 헐 이건 뭔지... 그럼 소셜 넘버가 틀렸는데도 그냥 승인 준단말인가요? 소셜이 틀리면 크레딧 같은게 완전 다른거 아닌가요? 암튼 저는 이 상담원을 믿고 아름답게 카드와 오퍼를 기다려 보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일단 댓글에 올려봅니다.
이런 황당 케이스도 있군요. 사실 저도 적지는 않았는데 제 인포메이션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생일이 다르게 입력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Chase Sapphire Preferred 요. 그래서 이거 저거 다 물어보더니 OK 하더라구요. 사실 적잖이 놀랐는데 (아무래도 제 와이프 생일을 적은가 싶긴한데...) 이렇게 전화상으로 rent/mortgage 자동차 loan 받은거 있냐 없냐 다른 은행 뭐 있냐고 물어보고는 다 맞추니까 넘어가주더라구요.
어쨌건 축하요~!
네. 감사합니다. 아직 갈길은 먼데 (IHG, Marriott, Hilton 등등) 일단락 되어서 다행이에요. 살살 달려야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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