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았다가 버려요.

가전 제품 같은건 몇 년 동안 킵하는 것도 있어요.

식당 같은건 포스트 된 금액까지 확인하고 버려요. 

일단 결제 고지서가 날아와서 금액이나 거래가 확실히 나와 있는지 확인 한 다음에 영수증을 구분해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1) 세금 공제에 적용되는 구입의 영수증

2) extended warranty 나 나중에 구입 증명이 필요한 영수증 (가전제품들과 기타 등등)

이 영수증 분리 및 보관하는 걸 잘 해야 나중에 세금 보고 및 기타 등등 - 워랜티가 필요할 때 - 쉬워 집니다. 

미국 초창기때는 차곡차곡 정리하다가.. 지금은 그냥 신발박스에 지갑속 2주치꺼  꺼내다가 뭉태기로 접어서 넣어둿다가 6~8개월정도 지난것들은 버려요, 왠만한 덩치큰놈들은 90프로이상 인터넷구매하고 이멜이나 어카운트에 영수증 인보이스 있으니깐 나중에 러턴이나 워런티 필요하실때 증명하기 간단하구요. 대충 관리하기엔 신발박스 (이쁘게생긴) 강추!

영수증을 받는대로, 날짜와 사용한 장소가 보이게 바깥으로 접은다음에 투명한 container 박스에 그냥 집어 넣어요. 어차피 받는대로 넣으니까 시간 순서대로 위에 차곡차곡 쌓이고~ 아주 가끔 필요할 경우에 뒤져서 집어 내고 있어요. 그러다가 통이 차면 버리는데, 가끔 몇일에 뭐 먹었나 보는 재미가 좀 쏠쏠해요. :)

전 그냥 스캔받아서 보관하고 원래 영수증은 그냥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