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가셔서 버스로 한시간 반 거리에 하이델베르그 다녀오시는 것은 어떠신지?
저도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하이델베르그는 못 가고
프랑크푸르트에서 괴테 하우스랑 뢰머만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번에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하이델베르그 꼭 가라고 하는 글만
뻥을 엄청 보태서 수만번 들었네요 ㅋㅋ
버스도 중앙역에서 왕복으로 20불 정도면 되더라구요
Meinebus 인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
저도 맥주를 좋아하지만, 맛을 잘 몰라요
일주일에 24 fl oz 4~5개는 먹지만, 싼거나 비싼거나 그 맛이 그 맛이여서 대체로 싼 맥주 (버드와이져 ㅎㅎ) 만 먹거든요.
굳이 독일 갈 필요가 있을까요? ㅠㅠ
더블린 한표요
저도 더블린 한표요. 프랑크푸르트보다 좀 덜 삭막하고, 더 사람 사는 도시 같다고나 할까요. 다만 보스턴에 익숙하신 분들은 감흥이 덜 하실 수 있어요.
어딜 가시든 경유 시간이 젤 긴 거를 추천합니다
공항 나오고 다시 들어갈 시간이랑, 초행길이라 헤맬 시간...... 등등하면 최대한 길게 빼 놓는게 좋아요. (단순히 제 생각 ㅎㅎ)
저는 경유 5~7시간이면 아에 공항에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ㅎㅎ
단독으로 제대로 두루두루 가야 할 만한 곳인 프랑크푸르트와 코펜하겐은 이렇게 가면 섭하죠~! 더블린이요!
제 기억으로는 Frankfurt공항이 시내까지 20분밖에 안 걸려서 이동이 수월했던것 같아요. 다른 곳은 제가 잘 몰라서....
제목만 보고 Frankfurt 생각했네요.
다른곳은 못 가 보았지만 시내 접근성은 아주 좋으니까요.
전 코펜하겐 강추요! 시내에 주요 볼거리가 다 몰려있고, 공항에서 지하철, 기차로 20-30분내에 갈 수 있습니다. 뉘하운 검색해보세요~
고이 모셔놨다가, 다음번에 따로 가려구요. ㅎㅎ
하이델버그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어다녀야 하는데 ㅎㅎ
충분하다면 충분한 시간이긴 합니다...
일단 시내가 공항과 가깝다해도 도착하고 출발할때와 공항-시내 이동 시간을 할애해야하는만큼 사실상 layover 시간에서 최소 3시간은 빼고 시작해야합니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10시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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