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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보라보라: 여행의 시작

유나 | 2015.07.30 04:15:3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보라보라의 꿈을 꾸기 시작한 건 2년 전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한 편의 동영상 때문이었어요.  
https://youtu.be/EGbr7_Jir_A (지구 절경 기행: 20편)

Route.png

엘에이에서 타히티를 거쳐 보라보라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LAX-PPT (8시간 20분) + PPT-BOB (50분) 이고요, Air Tahiti Nui 비즈로 2인 왕복 비용이 AA 250K + 1,200불 [120불 (세금, 수수료) + 140불 (전화예약서비스) + 940불 (PPT-BOB: Air Tahiti)] 정도 들었네요. 레비뉴 티켓을 구입할 경우 9,400불 정도이니 마일당 3.7 cents. 게다가 비행 시간이 6시간을 넘으니 비즈를 이용하는 것이 효용성이나 효율성으로 볼 때 괜잖은 선택이라고 여겨집니다.     

보라보라 항공/호텔 예약은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호텔예약이 우선 되어야 했고요, 목표는 보라보라 인터콘티넨탈 탈라소! 이리저리 궁리 끝에 350일 보다 하루 전에 미리 예약하는 신공(?) 으로 간신히 해결 할 수 있었네요 (7박, 350K iHG points).  항공 예약은 비즈 편도로 각각 331일 전에 AA에 전화했고요.

보라보라 여행에 필요한 항공 마일리지는 지난 해 CiTi Executive 100K 두 장 반, 호텔 포인트는 체이스 iHG 70K 두 장과 210K 구입 (~1200불 어치) 으로 했네요. 1박에 천불 이상 지불해야 할 호텔을 180불 정도로 막을 수 있었다니 마모님께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동안 게시판을 통해 보라보라 정보를 주신 @oneworld 님, @더블샷 님, @쌍둥빠 님, @여행지기 님, @birdie 님, @Esther 님, @순둥이 선배님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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