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요. 여기저기 다 찾아봐도 관련된 정보가 없네요.
버진 아틀란틱 마일을 이용해서 델타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정말 바보 같이 Citi에서 transfer promo 하는 것도 모르고; UR을 써버렸네요 -_-;;)
그런데 문제가 버진아틀란틱은 파트너 항공사의 경우 전화로만 예약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화 연결 상태도 너무 안좋고, 게다가 강한 British accent!
저어엉말 모라고 하는지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습니다. 카드 정보까지 다 불러주고, 예약이 완료되야 될 때 쯤, 그 쪽에서 모라고 기이일게 얘기를 하더니 (전화 연결 상태도 안좋고 빨리 말하고 총체적 난관이..). 어... 하고 모 어찌 저찌 끊게 되었습니다.
헌데! 컨퍼메이션 이메일도 안오고, 불러준 카드 온라인 어카운트에 tax 등 에 대한 펜딩 차지도 안뜨고.
그래서 전화를 다시해보니, 예약된 기록이 없는데 24시간 기다려봐라. 프로세스 중일지도 모른다. 이러네요 -_-;;
자리가 별로 안 남은 것 같아 급히 UR을 옮기고 예약한 건데 24시간을 기다리라니... 아놔. 괜히 기분이 불안하고 그러네요.
혹시 이처럼 버진 아틀란틱 마일을 이용해 파트너 항공사 이용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원래 컨퍼메이션이나 차지가 늦게 진행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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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듣기 힘든 거 유명하네요. 우리 윌은 미국애인데도 그런거겠죠?
I would be leery of attempting to book space on Virgin America using Virgin Atlantic miles. I called Virgin Atlantic on numerous occasions to book two economy tickets from DC to Los Angeles, provided a broad range of acceptable dates, and was unable to do so. The agents are either stunningly incompetent or there really was no award availability for almost 3 months solid. I also had a very hard time even understanding what was being said as the audio quality when speaking with the call center is atrocious and many agents have regional UK accents that, combined with the poor audio quality, made some of the interactions virtually unintelligible.
I ended up transferring all my Virgin Atlantic points to Hilton out of sheer frustration.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3/04/09/virgin-atlantic-flying-club-redemptions-on-virgin-america-are-worth-keeping-in-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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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저처럼 당황해하시는 분들이 또 계실까봐 정보 삼아 남깁니다.
지금 막 컨퍼메이션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즉, 예약후 거의 하루가 다 지나서야 (대략 20시간뒤) 컨퍼메이션 이메일이 날라오고, 카드 결제가 이루어졌네요 ;;;
그런데 하나 남은 짜증 나는 이슈는 글쎄... 제 티켓은 빼놓고 발권했네요. ;;;;; 아, 다시 전화해야 합니다. -_-;;;
요약:
버진 아틀란틱 마일을 사용하셔서 파트너 항공을 이용하실 때에는 꼭 전화로 예약하셔야 하는데
1. 엄청나게 심각한 상태의 phone/audio 퀄러티를 고려하시고,
2. 게다가 강한 local british accent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3. 그리고 한가지더. 예약후 컨퍼메이션 이메일과 결제는 무려 하루가 걸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놈이 진짜 계륵입니다
도통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않와여..결국 35k 남겨서 영국 편도나 써야겠다는 계획입니다
쓰임을보면 미국-영국 (VA) 이나 미국-유럽 직항 (DL)이 가장 나을것 같아요
유럽에 끼워넣을 파트너가 없다는게 큰 문제인듯 합니다
파트너들 보면 싱항, 아나, 하와이안 등이 보이는데 쓰기가 힘들어요
오히려 델타나 하와이안을 이용하여 VA를 이용하는게 더 좋다는 리뷰가 많았습니다. 일단 유할이 않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