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생소한 카드? 라고할까요 (적어도 저한테는 오늘까지 듣보잡이에였는데요 ㅠㅠ)
마모님이 도란스 카드 설명하시면서 이름정도만 거론하셨네요(서민들은 못만든다고 ㅠㅠ)
오늘 손님분이 silver색깔 Chase 카드를 주시더라고요.
제가 들어본 카드중에서는 가장 무거웠던거 같아요.
굳이 이름을 기억하고 구글에 찾아봤더니..
카드 자체가 백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ㅎㄷㄷㄷ(24k Gold)
손님앞에서 대화..
저: 이 카드 되게 무겁네요 메탈로 많들어 졌나봐요.
손님: 남편이 항상 카드 명세서 나올때마다 카드 무게 만큼 명세서가 무겁데요.
(속으로는 ㅠㅠ 백금인데 몰라보는군... 이러지 않았을까요)
어쩐지 손님이 벤틀리 타시는 분이였어요.
상위 1%로의 세상은 정말로 상상이 안가네요.
JP Morgan 어카운트를 가지고있으며 250K 유동금액에
평균 카드 홀더가 30million 벵크에 있다네요
연회비는 $595 ...!!
아.. 그리고 손님분 말씀에 의하면
저카드는 1년에 딱 500장만 발급 한데요.
쉽게 말하면 AMEX Black 카드에 대등한 카드로 알려져있네요
그냥 그렇타구요..
정말로 상위 1% 의 삶이란....!!
마모분들도 얼른 백금카드 만들어봐요!!
백금은 아니구요, 팔라듐은 백색의 희유원소로 백금족 원소에 속합니다.
쓸모도 없는 백금반지를 녹여 이 카드나 만들어볼까 생각해봅니다.
항상 궁금했었는데 미국 상위 1%의 기준은 어떻게 되려나요? 언론기사들 많이 보면 자주 1%라고 이야긴 나오는데 기준이 과연 뭐일지?? 소득기준? 자산 (혹은 부채뺀 자본만?) 아님 둘다?
제가 아는 부자의 기준은 지금 당장 일을 않하면 얼만큼 살 수 있는지에 따라서 (아마 요건 본인의 소비성향이 가미된) 부자인지 아닌지라고 하던데요.
일단 부자의 기준은 일을 전혀 하지 않고서라도 있는 자본만 가지고도 전혀 자기 재산을 갉아먹지않고서도 이자나 투자이익만으로도 아주 넉넉하게 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이라고 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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