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연말에 부모님 미국 방문 발권을 하였습니다. ICN-LAX는 아시아나 via UA 마일로, LAX-ICN은 대한항공 (KE 마일)입니다. 아쉽게도 둘 다 이코노미입니다.
처음으로 제가 직접 타지 않는 비행기를 예약한 건데요, 몇 가지 너무나도 기본적인 질문들이 생겼습니다...
1. 인천에서 부모님께서 UA예약번호를 가지고 아시아나 데스크에 가면 바로 발권이 되는 것이지요?
2. 대한항공은 실물 카드 확인을 해야 한다고 상담원이 말해 주었습니다. 이게 LAX-ICN이라, 제가 직접 LAX에서 하면 될 것 같아 오케이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한국에서 출국할 때 귀국 비행기편이 발권되어 있지 않으면 혹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입니다. 대한항공 예약은 되어 있는데, 예약내용 출력하면 문제가 없겠지요?
3. 귀국시 LAX에서 부모님은 ICN행을 타시고, 비슷한 시간에 저는 미국내선을 탈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라운지 패스 from US Bank가 두장 있는데, 제가 얼굴/카드 도장만 찍고 두분께서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 있을까요?
4. 위 프로세스에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은 없는 거겠지요?
감사합니다!
1. 발권은 이미 하신겁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는 보딩패스를 주겠죠.
2. 상관 없습니다. 여정만 보여주면 됩니다.
3. KE는 LAX에서 TBIT에서 출발할텐데, 국내선 보딩패스로 TBIT를 들어갈 수 있는지부터 체크를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부모님중에 한 분 성함으로 AU카드 하나 만드시면 되지 않을까요?(US bank는 AU카드 만들때 SSN 필요하던가요?)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좀 맘이 편해지내요. 3. 당연한건데도 국제선/국내선이 갈리는 건 미처 생각못했네요. US Bank는 AU에 SSN을 요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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