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전 FBI님의 이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정보전달에 더 효과적인 건 댓글보다는 새 글이 나을 것 같아 새 글 작성해봅니다.
내용은 댓글 그대로를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FBI님의 글을 며칠 전 읽고 3주 뒤에 예정되어있는 샌디에고 하얏을 취소하고 베가스나 또 가야겠다고 맘먹었었습니다.
방금 골드패스상담원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무료 숙박권을 알차게 사용하고자, 가장 비싼 호텔에 묵는다가 전제조건이였습니다.
다행(?)히도 무슨 이벤트가 있는 주인지, 방값이 겁나 비싸네요, 요즘.
가장 비싼 벨라지오 $489를 원했습니다.
그 전에 무료 숙박권 사용가능하냐고 물었더니, MGM계열은 다 된답니다.
해서 샌디에고 취소 먼저 하고 벨라지오 예약합니다.
한참지나고 나더니 벨라지오는 카테고리 6라 안된답니다.
미라지도 안되고, 만달레이 베이도 안되고, MGM은 솔드아웃.
무료숙박권으로 되는 호텔이 어디냐고 물었더니만,
Monte Carlo, Luxor, Excalibur랍니다.
Luxor는 제돈내고 가도 될 지경입니다. 겨우 109불이거든요.
Excalibur도 $197입니다.
그나마 Monte Carlo가 $259로 나오는군요.
해서 Monte Carlo로 예약을 바꿨습니다.
샌디에고 하얏 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군요...
매년 카드 리뉴할때 받는 숙박권 말씀하시는 거지요?
네, 맞습니다.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이번주입니다.
mlife 들어가서 보니 플라티늄 멤버라 그런지 위 가격보다는 훨씬 싸게 나오긴합니다만, 그래도 비수기 가격만큼은 아니더군요.
헉... 저는 토탈리워드에서 25일에 플라맹고? 25불정도에 예약했는데...
그 전주에 가격이 꽤 비쌌던데, 컨벤션때문에 제가 일주 늦게 가게 되었었군요...!!!
제가 그냥 토탈리워드 그냥 회원인데, 저날짜에 보면 100불 미만인 방이 그래도있긴 있습니다!!! 젤 낮은 룸으로요.ㅇ...ㅎㅎ
보통 비수기에 만달레이 베이 100불이하로 크레딧도 받아서 다녀오던 곳인데 컨벤션 기간에는 장난없군요...
네~ 만달라이베이 컨벤션센터가 엄청 커서 대부분의 컨벤션은 거기에서 하더라구요.
강풍호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연간숙박권인줄 모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스펜딩을 채웠을 때 주는 숙박권으로는 벨라지오, 아리아 같은 호텔도 예약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지요?
추가로, 숙박권으로 인터넷예약을 할 때는 1박씩 끊어서 예약을 해야하는데,
이틀 연속 된 날로 예약을 하면 호텔에서 하나로 통합시켜줄까요?
이번주가 Defcon이라서 호텔 방값이 많이 비싼가보네요...
+1
그렇군요. 하필 날짜를 골라도 잘못골랐나봅니다. 그러나 후회는 없습니다.
올해는 베가스에 제가 출장차 이미 2번이나 갔지만 아이들은 2년 전에 간 것이 마지막이여서,
FBI님 글을 보니 갑자기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더라구요.
내주에 가려다가 아이들 방학이 내주가 마지막이기도하고 해서 겸사겸사 예약바꿨습니다.
FBI님 글 아니였으면, 저는 하얏 숙박권을 베가스에서 사용해도 되는지 계속 몰랐을겁니다. :)
그나마 몬테카를로가 다행인게 규모는 작지만 유수풀도 있고, 파도풀도 있더군요...
수영장에서 디리 놀다가 코카콜라랑 엠엔엠 구경시켜주고,
엠라이프 플라티늄으로 미라지 백호랑, 만달레이 베이 상어수족관 보여주고 오면 되죠, 뭐...
엠라이프 플랫 부럽습니다.
저는 하얏플랫이라 엠라이프도 골드티어밖에 안되네요.
이걸로는 부페라인패스랑 클럽라인패스만 유용 할 것 같지만....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요?
저도 공짜 동물원이랑 수족관 보고싶어요
아, 제 예전 글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엠라이프 플랫은 사기 플랫입니다.
전산상의 오류로 획득한건데, 내년 6월까진가 그렇더군요.
동물원이랑 수족관은, 공짜로 보면 볼만한데 돈내고 보기에는 많이 아까운 수준입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말이죠...
그래도 FBI님 덕분에 베가스에 또 공짜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뒤늦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예전에 강풍호님의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하얏다이아에서 플랫으로 내려가셨는데도 엠라이프는 전산오류로 플랫으로 받으셨다는....
글 이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이번에 베가스 가면 할게 없어서 돈을 내더라도 동물원과 수족관이나 투어하려고 했는데
강풍호님의 기준에서 보실 때 돈내고 보기는 아까울정도라면......
네이버 블로그 좀 검색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베가스는 그 외에도 놀거리가 많으니까요!
제가 오히려 강풍호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번에도 동물원과 수족관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셔서 또 도움을 받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네, 그 글 맞습니다...:)
물론 전 롱비치 수족관에 길들여져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수족관의 경우, 동선길이가 상당히 짧습니다.
지난 출장에 혼자 가봤었는데, 뭐좀볼라고 했더니 출구더군요. 해서 입구로 빽해서 천천히 봤는데도 또 금새 출구더라능...
물론 아이들과 가면 좀 더 오래 머무를 수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습니다.
미라지 동물원의 경우, 백호있는 쪽도 굉장히 작습니다. 한 10분이면 다 볼겁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르니 너무 제 의견에만 의존하지는 마시고 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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