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서 보기가 좋으네요. 특히 1불 투입당 각각 얼마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인가의 비교까지......
1등은 spg 네요...^^
새옷까지 입고, 연회비는 올렸고,,,
1불 투입당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는 이게 좀 misleading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Citi-AA의 예를 놓고 봤을 때 1천불 쓰고 3만 마일 받을래, 3천불 쓰고 5만 마일 받을래 하면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3천불 쓰고 5만 마일 받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1불당 사인업 보너스 비율로 계산을 하면 1천불 쓰고 3만 받는게 더 '좋은 것'으로 나오는지라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판단을 흐리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3년 내에 한번뿐인 기회이니까요~!
저도 그 점을 지적하려 했네요. 게다가 manufactured spending 이 가능하다느 점에서, 즉 기프트 카드 등을 이용하여 스펜딩을 "인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저는 마모님의 문제제기를 description과 prescription의 지평을 구분하는 중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석과 기술은 산술적/기술적으로 얼마든지 원글처럼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을 해석하고 처방하고 실행하는 것은 비계량화된 직관과 생생한 현실감각에 의해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소위 분석에 대한 분석, 내러티브에 대한 메타내러티브의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한 것 같다는......
눈높이로 말씀해 주세요...
무슨 말씀인지 감으론 알겠지만, 머리 속에서는 학교때 공부안한 자책감에 혼란스럽습니다 ㅠㅠ
이과 문과 마구 섞으시면 반칙입니다.^^
마모님이 써주시는 원글과 게시판의 필독글들만 충실히 따르면 된다는.....
글 잘 쓰시는 건 원래부터 잘 알았지만.
요번 건 좀 오바. 비 문과 사람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글을 읽는 사람까지 고려하시는 더 넓은 매타 내러티브에 대한 성찰이 필요할 것 같다는....
ㅋㅋ 참고로 저는 문과 관련자라 별 반감 없습니다. ㅎㅎㅎ
네. (그냥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잡아두다 보니......)
wyndham 카드가 value/$에서 1등을 차지했네요. 헉
Ink, 각종 새의 등장으로 각종 항공사 마일리지 및 포인트 (MR/UR/SPG/Hyatt) 의 value/point 를 1.0 센트로 생각하며 삽니다 - Ink x5 를 생각하면 1.0 센트 미만이지만 운영비 고려 (운전/시간). 그래서 요즘엔 마일리지 100% 추가 프로모 나와도 돈 주고 안 삽니다 ===3=3
ㅋㅋㅋ 사고/삽질/쌩쑈는 해 보고 나야만 비로소 터득/득도/초탈이 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는.......
역시 SPG와 사파이어가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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