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엔 내셔널 지오그래피가 선정한 세계 10대 해변 중의 하나인 마티라 비치에 갔어요.
http://travel.nationalgeographic.com/travel/top-10/beaches/#page=1
마티라 비치는 인터컨 모아나 호텔 길 건너편에 있고요, 탈라소에서 무료로 운항하는 보트를 타면 20분이내에 갈 수 있어요.
가는 길에 맞은 편에서 오는 보트를 보았는데요 마치 저희 보트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
비치에 가기 전에 며칠 전에 본 통닭 생각이 나서 슈퍼에 잠깐 들렀는데요, 그 많던 통닭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슈퍼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오늘껀 이미 다 팔렸다고...ㅜㅜ. 다행히 남은 닭다리랑 밥을 포장해서 파는게 딱 2개 남아 있어서 그 중 하나를 7불 50센트에 구입했습니다. 보기엔 그래도 정말 맛있었어요 ^^
아래 사진은 며칠 전 오전 중에 찍은 통닭 사진입니다. 이게 오늘 점심때엔 하나도 없더군요. ㅜㅜ
처음 본 마티라 비치의 모습은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작년 가을에 가 본 하와이 라니카이 비치도 멋있었지만 물색이나 투명도에 있어서 여기가 한 수 위인거 같아요.
몸매가 예쁜 토플리스 차림의 (ㅅㄷㅇ 님이 좋아하실 만한...ㅋㅋ) 젊은 여성들이 여기저기 엎드려 있는 (간혹 누워있는) 모습이 좀 보기에 안스럽긴 했지만요. 프라이버시가 걸려있는 문제라서 사진은 생략합니다. 그낭 상상만 하세요 ^^
마티라 비치에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긴 후 탈라소로 돌아오는 배를 기다리느라 잠시 모아나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같은 계열 호텔이라 그런지 타월과 비치의자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먹을 것 (과일과 레몬차)도 무료로 제공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요라나~~
본격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쓰시는 신개념 여행기! 오늘도 너무 잘 봤습니다. 정말 정말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이제좀 그만...보라고 하세요 ㅜㅜ
ㅎㅎ 네, 이제 타히티 본섬 여행이랑 다 합쳐도 며칠 안남았지만 나머지는 집에 돌아간 후 정리해서 한번에 올릴께요.
염장질 죄송하고요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바다가 너무 초현실적이에요!@@
후기는 나중에 몰아서 봐야겠어요. 여행 중에 귀한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더블샷 님 후기가 준비하는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와 바다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_+
오늘도 유나 통신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다 색깔이 정말 투명하고 옥빛으로 이쁘네요. 해변 모래도 엄청 고와보이고 사진으로 들어가고파요,
내일도 부탁드려요,
너무 자세한 후기라서 전 갔다온 셈 치려구요~~~~ 하지만 ㅅㄷㅇ님은 꼭 가보시고 싶을 것 같아요. 왜일까나?
활자가 아닌 실제 등장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도 주인공으로 ===3=3
우리 회장님 가실 곳이 너무 많으신데....너무 바쁘세요 회장님!!! ㅋㅋㅋ
정말 아름답네요~~~
와우~ 물빛이 환상이에요.
제니퍼 애니스톤 오늘 비밀 결혼하고 보라보라로 신혼여행 갔답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504372
만나면 인증사진 부탁드려요.
방금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 지상에 이런 곳이 있다고 말만 들었습니다. 잡지나 티비에 나오는 장면은 CG 인줄 알았습니다. 그곳에.... 유나님이 지금 계시군요...!
미국에서 이민을 가려면 절차가 어케 됩니까???
가능하면 실제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려고 필터는 쓰지 않았어요 ^^
호텔쪽 계통에서 일하시면 조금 더 쉽지 않을까요?
유나님, 계속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보라보라 가기전에 폭풍 후기 읽고 많은 도움 받네요 ^^
비치 색이 참 예쁘네요! 여긴 르모아나에서 걸어서 갈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통닭 못드셔서 제가 다 아쉽네요 ㅠㅠ 사진에 보면 정말 맛나보이는데 말이죠~
아직 보라보라에 계시다면, 마지막 한순간 까지 행복 가득 채우고 오세요^^
호텔 건너편 바로 앞이예요. 걸어서 1분거리 정도.
그 통닭 통채로도 팔고 일부는 잘라서 밥이랑 파는 거예요. 사진에 보이는통닭이 1/4 쪽 정도. 둘이서 배불리 먹었어요.
어젯밤에 돌아왔어요. 비행기 안에서 정리한 후기 곧 올릴께요. ^^
이젠 찡찡보라님이 부럽네요. 곧 가시잖아요? ^^
아 그렇군요! 르모아나 갔을때 들려야겠네요. 다시 현실로 돌아오셔서 아쉬우시겠어요
네, 저흰 곧 가는데 일기예보가 거의 매일 비오는것 같아서 좀 심란하긴 하지만 (우기도 아니구만 날씨가 왜 저렇게 나오는지-_-)
유나님 말씀대로 하루 종일 비오는게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예요 ㅋㅋㅋㅋ
유나님 후기 덕분에 가서 잘 놀고 올수 있을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_^
저도 유나님 후기보고 몇년뒤 보라보라 가려고 계획중입니다....넘 좋아보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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