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in - 나리타 out일정으로 미국으로 가는 여정이 잡혀 있습니다. 분리발권이구요. 하네다 도착후 23킬로짜리 수화물 (4개정도) 을 전부 호텔로 끌고 가기 싫어서 하네다 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짐을 부치는 서비스를 이용할까 합니다.
대략 운송회사들을 찾긴 했는데 가격정보가 없네요. 아주 오래전에 한번 이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23kg짜리 하나 보내는데 2000엔인가 했던걸로.
혹시 최근에 이용해보신적 있으신분 계신지요?
지금도 그 정도 하는 듯요.
http://www.jalabc.com/jal/jal_takuhai/fee/index.html
http://www.shipping.jp/airport/search.cgi?x=56&y=53&z=51&we=25000&ki=2&fr=12&ap=5&w3=1&w1=1&w4=1&w5=1&submit=ec
저도 본의 아니게 HND 인 - NRT 아웃을 애용(?)하는데요 -_-;; (이유인 즉슨, 미국서 일본 경유시 NRT-ICN 구간이 막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HND-GMP로 검색하면 자리가 가끔 나오는지라 -_-;;)
저번에 짐 두개 들고 김포에서 출발 하네다 도착, 다음날 오후 나리타에서 출국이어서 도쿄에서 일박해야 될 상황이라 (올커니 잘됬구나 방사능 스시랑 라멘이랑 프리미엄 몰츠 나마비루 왕창 먹을 기회구나 ^^;;) 이를 어쩌나 고민하다가 그냥 신주쿠 하얏트 리젠시로 호텔을 잡았습니다. HND 공항 리무진과 NRT 리무진이 둘다 선다는....
뭐 리무진이나 NEX나 둘다 3000엔인데 어차피 타야하니깐요 (뭐 시간 많으시면 게이세이선 타고 니포리 가서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도 되지만 -_-;;). 근데 NEX 짐 가지고 타다간 기차역서 죽죠 ㅜㅜ 리무진 타시면 기사 아저씨가 짐 싣고 내려주고, 호텔 도착하시면 벨맨에게 팁 좀 주시면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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