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가 청구가 되어서 두 카드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SPG 는 지난 5월에 만든 것 같고요, 다행히 8/11 전이라서 $65 불 청구가 되었습니다.
바클레이는 지난 8월에 만들었고, $89 연회비가 청구되었습니다.
결과는 1승 1무입니다.
1. 역시 바클레이는 쿨하게 면제해 주더라고요.
스페셜리스트에게 연결이 되었고
혹시 진짜 닫을까봐 닫는다는 소리는 못하고 소심하게, 카드를 잘 쓰고 있는데, $89 이 burden 이라고 했습니다.
카드 베네핏에 대해서 주루룩 읊어주더라고요, 그러면서 $89 면제해 준다고 뒤에 덧붙이더라고요.
땡큐하고 끊었습니다.
2. 아멕스는 제가 비슷하게 얘기하자,
또 카드 베네핏을 주루룩 읊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I consider closing the card 라고 조금 세게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새로워진 베네핏들을 또 주루룩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내가 호텔에 많이 가지를 않아서 닫을까 생각중이야" 라고 했더니
그쪽에서 쿨하게 아 그러면 I will get your card canceled 바로 더 세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꼬리를 내리고, I don't hate this card and I am leaning more toward keeping it active. 라고 하고
혹시 오퍼를 줄 수 있는게 없냐고 물었습니다.
i) 500 SPG 포인트를 일단 받고, 천불 사용시 천 포인트를 더 받는 오퍼나
ii) $25 을 loyalty reward 로 받는 오퍼를 주더군요.
HUCA 신공을 쓸까 하다가... 그래도 아무것도 안 주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시 전화하기도 귀찮고요.
2번 오퍼를 선택했습니다. 올해는 일단 연회비 $40 을 내고 킵하는 쪽으로 선택을 했고요. SBS 하고 아멕스 오퍼에서 건져먹여야지요.
다른 마모님들도 연회비 협상 잘 되시길 바라요!
축하합니다!
저 같음...HUCA 신공했거나 아님 i) 500 SPG 포인트를 일단 받고, 천불 사용시 천 포인트를 더 받는 오퍼나 를 했을 것 같아요. ㅎㅎ
뉴요커님 감사해요. SPG 포인트가 더 나았을까요? ㅎㅎㅎ 현금에 눈이 어두워서요
앗 다들 포인트가 나았다는 의견들이시네요 ㅎㅎ
TPG 에 의하면 1 SPG point 가 2.4 센트네요. 1500 포인트가 나은 거였나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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