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갈 때 친구나 친척들 만나면 줄 값싸고 좋은 아이템 없나 늘 관심있게 보는 편인데요.
그동안 나름 성공했던 아이템 몇가지 공유합니다.
1. 꿀가루에요. 한국 G마켓 찾아보니 15000원 정도 하던데요. 여기 캘리 한인타운은 $1.99에 팔거든요. 어른들이나 주부들 좋아하구요.
2. EOS립밤이에요. 코스코에 5개 들은 쎄트가 $12불 정도. 조카들 그리고 친구 딸들 완전 좋아해요. 팁하나 더하면 달러킹 같은데 가면 악세사리 넣는 주머니 같은거 있어요. 핑크랑 하늘색 거기에 넣어주면 선물할때 좀 더 그럴듯 하구요. 아래 사진이랑 비슷하게 생긴 주머니인데 그림은 없구요. 1불에 4개 들었어요^^
3. trader Joe's 에서 파는 커피캔디를 다크초컬렛 커버한 espresso pillow입니다. 한통에 $2.50~
4. Altoids는요 민트지만 한국엔 없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가서 친구들 하나씩 줬더니 뭐냐고 묻더라구요. 한국 커피빈에서 작은 사이즈 파는건 본 적있는데요. 이것도 코스코에 12개 들이가 $14불 정도.
5. EOS 핸드로션이에요. 양은 적지만 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다들 좋아해요. 딸아이 생일 파티하고 구디백처럼 하나씩 나눠줘도 좋아하구요.
늘 마모에 빚진 마음이 있어서 나름 제 한국 선물 아이템 몇가지 공유했습니다~
9월달에 한국 가는데 뭘 사갈까 고민중이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rader Joe 뭐든 최고죠! 간에 좋다는 엉겅퀴....milk thistle 도 거기에 파는걸로 저는 자주 사갑니다!
꿀가루는 저는 저도 자주 애용했었는데 다른 건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아주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근데, 막상 저는 꿀가루를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갈때마다 걱정되는 것이 선물인데, 아이디어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이번에 한국나갈때 꿀가루하고 립밤 로션 사가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 이렇게 좋은 정보를! 꼭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 갈때마다 무척 고민되었거든요.
아~~ 맞다. 그 아이템도 좋은데.. 기억할께요^^
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저도 추천하자면
1. 위에 cookiemonster님 추천하신 bbw제품 미니는 아니고
그냥 집에서 쓰는 사이즈요 새니타이저랑 바디워시도 친구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2. 무게가 부담된다 싶으면 양키캔들에서 나오는 차 방향제(종이로 된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데 둘다 무지 가벼움)
은근 한국에서 사려면 꽤 비싸구요 많이 사다가 쫘악 뿌리기 되게 좋아요.
3. 스타벅스 매장에서 파는 reusable 컵
이렇게 생긴건데 카운터에 팔구요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1불이어서 괜춘했는데 2불로 올라서 가격 메릿은 없어요 ㅠ
한국에서도 2천원에 팔고 있긴 한것 같아요....
대신에 똑같이 생겼는데 패턴들어간게 있거든요 그건 아직 한국에서 안파는듯...똑같이 2불이구요
2-30대 여성들에게 주면 다들 좋아해요
4. 조금더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으시면
아울렛에 코치 가셔서 휴대용 우산....대략 20불쯤 했던것 같은데 받는사람은 오오오!하는 아이템
혹은 키링같은것도 살만합니다.
5. Planters 땅콩류...
꿀땅콩도 좋구요....중요한건 포장인데 큰통 말고 샘스 같은데서
이런거 사서 박스는 버리고 짐 사이사이에 쑤셔 넣습니다. 어르신들 등산같은거 가실때 드시라고 가져가면 반응 좋아요.
님 덕분에 읽을거리가 풍성해졌네요.. ㅎㅎ
어른들에게 좀 무게감(?)있는 선물할때 코치 우산 좋겠네요. 감사해요
오 9월중순에 한국 들어가는데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gummy 비타민 강추합니다.
월마트같은데서 개당 $4~5이면 사고 취향 안타고 누구에게나 편하게 줄 수 있어요.
저도 립밤/알토이즈/bbw hand sanitizer는 한국들어갈 때 단골메뉴입니다.
특히 저 립밤은 틴에이저들에게 인기짱입니다!!
꿀가루는 첨 보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스크랩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오 정말 유용한 정보에요.
한국에 최신으로 핫하게 떴지만 미국 한인마트에 들어오지 않은 라면들이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예로 몇년전에 꼬꼬면이라던가, 얼마전의 짜왕, 최근에는 짬뽕라면 열풍이니 진짬뽕, 맛짬뽕, 불짬뽕 등 짬뽕세트로 사다주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라면의 문제는 수입금지 물품입니다. (정확히는 육류 스프가 들어간 라면)
그렇기에 재수업게 걸리면 벌금에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서
입국할 때마다 검사받습니다.
천하장사입니다. 미국에도 팔고 있지만 한국과 가격차이가 대략 10배됩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식료품중에 가장 극악한 가격차이를 보이는 제품입니다.
Your chun ha jang sa will be confiscated unless you mention that it is processed fish meat
전 꼭 부탁하는 것이 묵가루입니다. 저희 집 중전마마께서는 한인마트에서 파는 것은 맛이 떨어진다고 불만입니다.
작년11월에 어머니가 한국 나가셨을때 친척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게 홀푸드나 트레이더조 아니면 GNC? 에서 파는 비타민제 들이었습니다.. 한국이 미국에 비해 택도 없이 비싸다고 들어서요.
정말 작은 선물로는 Listerine pocketpack 을 가져갔습니다.
한국에 없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어서 가까운 사람들 아니고 그냥 '아무나'에게 돌리기엔 좋았었습니다.
http://www.amazon.com/Cool-Listerine-Pocketpacks-Breath-Strps/dp/B00O5A7FOK/ref=sr_1_3?s=hpc&ie=UTF8&qid=1452179591&sr=1-3&keywords=listerine
여담이지만, Bath & Body Works 는 중국 사람들도 좋아한답니다. 옆방 중국 아저씨 이야기가, 중국에서 손님 왔다가면 hand soap 한가득 쓸어간다고......
저는 한국 갈때 Costco나 Trader Joe에서 파는 핑크 소금이나 Bath Body work에서 파는 liquid soap 사가니 아주 좋아 했습니다. 한국에서 놀러온 젊은 부부들도 요 품목을 많이 사가더라구요.
5번 어제 저히 동네 타켓에서 Clearance Sale로 개당 0.99에 잔득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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