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energy plus라는 유틸리티 서플라이회사에서 메일을 받았는데 서플라이를 바꾸면 AA 마일리지 10K를 준다는 프로모션을 받았어요..
그리고 매달 금액에 X2 point를 적립해 주고요....
AA 마일리지 기한 연장용으로도 꽤 괜찮을꺼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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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전의 서플라이 회사에서 early termination fee $183을 차지 했네요..
열받아서 바로 전화합니다...
천랑성 : 너희 돈 차지 했더라?
서플라이 : 응. 니가 컨츄랙기간에 아무말없이 회사 바꿔서..
천랑성 : 그럼 처음에 컨츄랙 맺을때 너희가 분명 PSE&G보다 싸다고 했지?
서플라이 : 그건 fixed-rate이기 때문에 그때 그때 달라.
천랑성 : 너희 세일즈맨이 분명 어떠한 경우라도 PSE&G보다 싸다고 했는데 저번달 빌에서 PSE&G가 왜 서플라이를 바꿔서 $13불이나 더 내냐고 하더라..
서플라이 : 블라블라...............
천랑성 : 분명 전화 처음에 이 전화는 레코드 된다고 했는데 기록있지?
서플라이 : ....................
천랑성 : 진짜 내가 이 Fee를 내야되니?
서플라이 : 아.... 수퍼바이져 바꿔줄께...
수퍼 : 안녕.
천랑성 : 무슨내용인지 알지?
수퍼 : 응. fee 안내도 되 하지만 다음에 혹시 서플라이 회사를 또 바꾸게되면 그 회사에 미리 전화라도 한통 해줘.
천랑성 : 알았다. fee같은거 없고 내가 낼돈 하나도 없다고 증명하는 서류 하나 보내줄수 있지?
수퍼 : 응 보내줄께
천랑성: 좋은하루..
저랑 혹시 비슷한 케이스가 있으실까봐 업데이트 합니다..
그리고 유틸리티 싸다고 서플라이 회사 갈아 타신분들 그때 그때 빌 확인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빌 읽어보시면 너가 오버페이하고 있다고 친절히? 말해주네요..
에너지플러스가 새로 옮긴 회사구요.... 그전에는 리버티파워라는 회사였어요...
원래 3rd party가 처음에는 싸게 주다가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쑥쑥 올리는거 같습니다.
에너지플러스도 수시로 체크 해야할듯 합니다..
그래도 빌 금액에 X2를 AA마일로 주니깐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거 이사할 때마다 처닝도 된다는 점.. ^^ 근데 몇달 지나면 요금이 꽤 비싸져서 전화로 딜을 하든지 다른데로 옮겨가는게 좋은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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