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올란도를 가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ㅜㅜ
10월말에 가서 11월 초에 오는걸로 찾으니 시간이 촉박해서 그런지 표가 거의 없더라구요.
그 와중에 마일거지라서...ㅜㅜ 찾기가 더 힘들......표 하나를 겨우 찾으니 이런 표가 있더라구요.
디씨에서 올란도 가기를 마이애미를 경유해서 간다는게 맘에 안들었지만 마일이 없으니 이거라도 감지덕지 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연결시간이 45분이더라구요. 이게 가능한가요?
제가 마이애미 공항을 잘 몰라서요...
가능하면 이거라도 발권하려구 하거든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토요일 보내세요 마적단분들!!
Flight | Departs | Arrives |
---|---|---|
Flight 1 of 2 American 1625 | Washington, DC-Reagan National (DCA) 10:35 am Sat, Oct 31 | Miami, FL (MIA) 1:10 pm Sat, Oct 31 |
Flight 2 of 2 American 2464 | Miami, FL (MIA) 1:55 pm Sat, Oct 31 | Orlando (MCO) |
American 1625, American 2464 |
어이쿠, 더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표네요.
(1) 같은 터미널이고 (2) 짐을 부치시지 않는다면 한번 해 볼만한 경유 시간이라 생각해요. 달릴 각오도 좀 하시고 ^^; 다행히 10월말~11월초는 태풍 등의 걱정은 없으니 기체결함만 아니라면 딜레이될 것 같지도 않네요.
45분이면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이애미 AA 공항들은 다들 붙어있고 설령 멀더라도 기차타고 쉽게 갈 수 있으니까요.
재마이님 댓글 보니 갑자기 막 희망이 생기네요...ㅋ 감사드려요.
짐을 부쳐야해서 좀 걱정이긴 하네요. ㅜㅜ
이슬꿈님 감사드려요. 이슬꿈님 말씀처럼 차라리 그렇게 (?) 되서 직항으로 해줬으면 하는 욕심도 생기네요..ㅎㅎ
같은항공사 국내선환승인데 첫비행기가 정시출발만하면 문제될건없습니다. 짐도 지가알아서(?) 갈테구요.
그나저나 국내선 짧은구간인데 마일발권이라 환승표밖에 안보여주면 정말짜증나죠....
네. 맞아요. 거리가 엄청 가까운데 그 와중에 경유를 하라니...ㅜㅜ
슈퍼루키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
국내선 45분 환승은 첫번쨰 비행기가 딜레이만 안된다면 환승에는 큰 문제 없습니다.
다만 첫 비행기가 딜레이되면 답이 없죠 ㅡㅡ. 평소에 딜레이가 잘 되는 노선인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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