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ian name 은 maiden name얘기하시는 건가요?
Drivers license이름은 뭘로 되있나요? 보통 국내선이면 거기있는 이름대로 다니시면되요. 그리고 국제선이라면 여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권이름을 챙기셔야 하구요.
가장좋은건 영주권이름과 여권이름을 통일시키는건데.. 미대사관가면 영주권보여주면 여권이름 바꿔줄텐데요 Kim으로.. 그게 결혼증명서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나을것같아서요 길게본다면. 결혼증명서 있으면 어느정도 이름의 차이를 증명해주는것같습니다. 귀찮을뿐..
안그래도 제 아내도 같은 태도(?) 로 .. 뻔뻔하게 나가려구요. ㅋㅋ 난 이름이 두개닷! 애티튜드. 경험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안했어요.. 꼭 돌아와서 알아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문제로 열군데 이상 전화해서 알게된 확실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주권자의 국제 항공권은 무조건 maiden name 을 쓰셔야 합니다.
그러니까요.. 그런데 저번에 멕시코에서 돌아올때는 달라스 공항 이미그래이션에서는 앞으로 marriage name 쓰면 간편히 들어오고 중간에 안걸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marriage name쓰라고 하더라구요. Global entry 인터뷰에서도 marriage name 으로 나가라고 하더군요. 정작 global entry에는 maiden name 인데 말이에요.. 그래도 근심걱정없이 여행다니려면 싸이클론님 말씀 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해가 좀 안되네요. 국내선 여행다닐땐 운전면허면 본인 확인이 되고 해외여행 나갈땐 여권이면 다 되는데 영주권에 이름이 어떻게 표기된게 무슨 상관인지요?
운전면허와 여권의 이름을 통일한후 그 이름으로 여행을 다니시면 될거 같은데요...
그게 결혼한 여성분이 성을 바꿨을 경우에는 동명인으로 인식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영주권보다도 여권이 신분증명의 도구가 되기 때문에 절차가 두세번 더 걸리고요... 운전면허랑 여권 이름 통일하는게 영사관에 등록하고 그리고 3-4개월뒤 승인이 난 다음에 여권이름을 변경할 자격이 주워지니 생각보다 오래 걸린답니다... 이번에 델타 마일리지 이름 바꾸는거도 한 10주 걸린다고 했는데 아직 적용이 안됐네요.
나갈 때는 문제 없어도 들어올때는
여권, 영주권 다 확인하고 성이 다르면 문제가 생기죠.
저랑 정말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저도 미국에만 혼인신고하고 영주권 받을때 남편 성으로 바꾼 경우라 한국 오갈때 티켓팅 성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심히 고민을 했었지요.제 방법을 말씀드리면 일단 미국내의 모든 기록은 남편성을 따라 했기 때문에 국내선만 탈 경우엔 남편성으로 티켓팅 하고 운전면허증만 보여주고 탑승을 했구요. 국제선을 탈 경우엔 한국 여권에 기록된 결혼전 성으로 티켓팅을 했습니다. 이유인즉 한국은 출입국시에 모두 심사가 있어서 티켓의 이름이 반드시 여권과 같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한국 여권 성을 따를 경우 문제가 되는 건 미국 입국인데요. 저도 혹시 몰라 결혼 증명서를 늘 가지고 다녔는데 입국 심사시 심사관에게 결혼해서 last name 이 바뀌었다고 말하니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고 영주권과 여권 확인하고 매번 잘 통과 시켜 주더라구요. 한번도 결혼 증명서 보여달라고 한 적은 없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여권만 신분 증명으로 인정하니까 국제선 타실때는 아무래도 여권 성을 따르고 미국 입국시에만 영주권과 여권 보여주며 잘 설명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셔니보이님 덕분에 다른 분들 댓글 통해 다른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네요. 한국에 갈 때마다 혼인 신고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결혼 증명서 번역해 오라고 해서 그게 귀찮아 여지껏 안 했는데 조만간 저도 빨리 해야겠어요.^^
마일리지 번호 기준일 것 같은데요?
약간 딴소리지 싶은데, 미국 영주권자의 경우 미국에 입국할 때에는 영주권이 여권보다 우선입니다. 자국에서 발급한 신분증이 우선하니까요.
심지어 영주권자는 여권을 잃어버려도 영주권만으로 입국할 수도 있습니다.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은 있지만, 그냥 씁니다. 이런저런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단지 결혼했다는 이유로 남편성을 굳이 따라야 하는지 .... 여권 신장의 분위기를 타고 요즘 미국도 성 안바꾸는 여성분들도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추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아빠성을 따르는 것...거기까지가 제 마지노선입니다.
삼천포 좋아요
누구의 성을 누구의 성으로 바꾸든 간에, 결혼하면 이름을 바꾸는 것 자체가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기 참 귀찮은 제도인것 같습니다.
전 누가 이름을 바꾸던간에 가족이 모두 같은 성을 가지는것은 너무 로맨틱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한국은 엄마만 성이 다른거잔아요. 다르게 생각하면 그게 더 차별인것같기도 하고.
전 남편이랑 성이 같아서 바꿀 필요가 없어서 바뀐뒤 불편한 일들을 격어보지않아서 그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 ㅋㅋㅋ
잘 풀려서 다행이시네요. 저희 어머니도 같은 case 인데, 한국여권에 '숙자 김' 이라고 써있고 wife of (이) 이렇게 괄호되어 있어서 어느 이름으로 해도 문제는 없지만 불편한건 기계로 체크인은 안되고 직원이 꼭 확인을 해줘야 되요 ㅜㅜ.
네 사실 와이프는 한국에 혼인신고도 안했어요. 어서 해야겠어요. 그래야 이런 불안감도 줄어들죠
요정도가 몰 대차게 싸우셨다고... ㅎㅎ
앞으로 더 한 일이 얼마나 많을진데... ㅡㅜ
아~~~ 제가 왜 비행장 울렁증이 있는지 알거 같네요
셔니 보이님 말씀처럼 예전에 영주권 않 가져가 뱅기 못탓고
지난년엔 시간 잘못 생각해서 하와이행 뱅기 놓치고.. 요것들땜시 비행장 울렁증이 생긴거군요..ㅜㅜ
"happy wife, happy life....." 이 문구 제 삶의 한 부분과 같네요.. ㅋㅋㅋ
헐... 하와이행을 놓치시다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겠어요. ㅜㅡㅜ 하나 더 있어요.. 결혼에는 세가지 ring 이 있데요. Engagement ring, wedding ring, suffering... 저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전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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