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씨기 가다가 한동안 안 간 모던 쓰똬일의 햄버거 집에 오랜만에 갑니다.
다들 방가방가 ~ 해줍니다. :*)
평소처럼 치즈 버거 주문.
옵빠, 양파 좀 더 넣어줘잉 ~ 하고 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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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먹고 떨어져라 느낌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양파 온 더 싸이드네요 ㅎㅎ
저도 예전에 주점에서 알바할 때 손님이 자꾸 물달라고 그러면 오백cc에 갖다 주던거를 천cc 두개 가득 채워서 갖다 주고는 했답니다. 기돌님 말씀에 동감!
아마 주방장이 아이챠님 얼굴이 한번 더 보고 싶었던 듯...
양파들이 어쩔 줄을 몰라하네요. ㅋㅋㅋㅋ
저만큼 어니언을 버거에 다 넣었으면 아이샤님이 먹다가 어이샤님 되었을 듯이요
layering deco+고객의 입맛까지 신경쓴엄청난 hospitality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양파는 주지만 양파를 빵에 넣어 먹는 것은 셀프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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