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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항공기 출발 지연에 버럭버럭해서 마일받아내기.

시놔쓰 | 2015.09.14 06:43: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시놔쓰입니다.

7월에 멋진 하와이 가족여행을 기대하고 출발하려는데 헉하고 시작했었습니다. 

부모님과 형부부를 하와이 공항에서 2시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출발했었습니다. 8AM LAX 출발 비행기라서 새벽부터 준비해서 부랴부랴해서 7시 안되서 공항에 도착하니 난리가 났었습니다. 어디서 난민이 몰려온 모양세였습니다. 알아보니 United 네티워크가 알수없는 이유로 6AM부터 셧다운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모든 승객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건머 6시부터 기다렸다고 하는사람이 있었으니 8시 비행기는 말도 못끄내고 뒤로뒤로뒤로 가서 줄서 있었습니다. 헬기에서 촬영하고 밑에 방송국차들 줄서서 줄서있는 사람들 인터뷰하고, 아마 배경으로 저희 부부도 뉴스에 나왔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어째든 아휴~ 하는 경험과 함께 결국엔 11시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어습니다. T^T. 자동차 렌트도 저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부모님과 형부부는 택시타고 시내가서 조용히 구경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몇일 전에 항공기 지연에 따른 보상규정이라는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링크를 찾지를 못하겠네요. 그래서 국내선 4시간 이상 지연이면 그비행기 가격의 몇프로를 보상해준다고했습니다.


그래서 몇일 전에 메일을 썼습니다. 

유나이트야. 난 너희 항공에서 정말 안좋은 경험을 했어. 근데 너희는 미안하다는 메일 하나 안보내더라. 유나이티드 플러스 멤버인데 어떻게 사과도 보상도 없니? 카드 닫고 싶다 정말. 


결국엔 5000마일로 퉁치는 아래와 같은 메일왔습니다. 4시간 항공기 기다린 시간 + 하와이에서 4시간 못보낸 시간 + 우리 가족들이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너무 작는 보상인거 같은데요. 그래도 머 이정도면 만족해야겠죠?


Dear Mr. 시놔쓰:

I’m sorry for the inconvenience you experienced on July 8, 2015, as a result of our system-wide network connectivity issues. 

Our co-workers worked as quickly as possible to fix the problem and restore regular flight operations to get you back on your way. 

I know you were counting on us for on-time performance and we let you down.  I’d like to show our appreciation for your patience by issuing an electronic travel certificate for Ms. *** and will deposit 5000 miles into your MileagePlus account. Please allow 3-5 business days for the travel certificate via separate email. The mileage deposit will post in 48-72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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