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일날 GE 신청하고.. 9/8일날 100불씩 2번 크레딧 받고 오늘 GOES에서 conditional approval 이메일 받아서 사이트 들어가보니 interview schedule보는데.. 헉! 저 일하는곳 걸어서 5분거리에 office가 있네요. 내일 오전 11:45am으로 시간 잡고 notice print하고 여권 챙겨놨습니다. 10월 중순에 맥시코 출장가는데 벌써부터 신나네요~ 다녀와서 인터뷰 후기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유알님,
후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출장을 앞두고 있어서, 신청 예정입니다:)
오 최근여행으로 처음 알게 됐는데 일년에 여행을 몇 번이나 한다면 이게 worth it할까요? ㅎㅎㅎ
1년에 한 번만 가더라도 worth 합니다. 한 번 만들어 두면 5년간 유효하거든요.
ㅎㅎㅎ JFK에서 다섯번째로 나오더군요.
다섯번째로 나온 이유도 짐이 나오는거 기다려서 입니다.
케바케일수도 있어요.
저는 GE받고 1년넘게 입국심사줄도 텅텅비어서 외국 패스포트 소지자와 비슷하게 나오면서 아. 이걸 괜히 했나 했어요.
제가 들어오는 공항마다 널널했던..-_-;;
그래도 드디어 작년 여름에 LA에서 헬게이트 속에서 여유롭게 나오면서 그때서야 쾌감을 느꼈네요..ㅋㅋ
하지만 그때가 전부라는..ㅠㅠ 매번 올때마다 널널해요. 워싱턴 덜레스 공항은 널널한것같아요.(대한항공 도착)
저는 갈때마다 제가 5번째 이내였어요. 어차피 이코노미로 가도 바로 가는게 아니라 차량 이동을 하니 이코노미 앞쪽에 탄 사람이랑 퍼스트/비지니스 결국 다 섞이는..@@
앞에 전일공 도착이 있는데, 제가 도착할때는 거의 다 빠져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학생인만큼 성수기 피해서 다닐 수 있는 점도 큰 것같아요.
100불씩 두번이라면 카드가 두장 이신거죠?
저 이글 보고 이멜 확인했는데 몇일전에 벌써 인터뷰 잡으라는 이메일이 와 있었더라능..ㅋㅋ 리마인드 감사합니다! 인터뷰 가까우셔서 좋겠어요 흑
인터뷰 어디서 하시나요?
샌프란시스코 같은 경우 3 개월 정도 기다리는것 같아서요.
dc백악관 근처에서요.
i had the interview and got approved like 2 months ago, still did not receive the physical card... :'(
제가 마적단이 되고 가장 뿌듯한 게, 가족 모두 GE를 만들어 주어서 그 시장터같은 JFK에서 금방 탈출할 수 있게 해 준 거라고 항상 스스로 대견해합니다~!
찾아 보니까, 아가든 꼬마든 예외 없네요 ㅎㅎ 부모와 같이 통과하려면 아이도 등록되있어야 한다네요. (금액도 성인과 동일)
근데 재미?있는게, 성인의 경우는 한국을 포함해서 협정?이 맺어진 국가의 국민은 등록이 되는데, 성인이 아니면 미국/캐나다 시민권자거나 영주권자 또는 멕시코 시민권자만 된다고 나오네요.
본인이 등록되어있으면 같은 항공권을 갖는 가족들은 모두 통과해 주더라구요.
저도 저 혼자만 GE 등록되 어있는데 하와이 갈때 가족 항공권에 모두 TSA 마크가 찍혀서 나왔어요.
물론 와이프도 포함해서요.
TSA prechk는 되어도 Global Entry는 등록한 사람만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 와이프도 등록시켰어요. 저는 결혼전에 했고 와이프는 결혼후 따로 했어요.
국내선 TSA Pre와 국제선 GE는, 비용상 그리고 종종 케바케로 적용상, 연동되어 있어서 혼동되는 면도 있지만, 개념적으로는 별도의 운영제도라고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TSA는 GE 없어도 랜덤으로 그리고 일행까지 적용받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GE는 예외가 없는 엄격한 적용인 것 같더라구요.
그날 운이 좋은셨던걸거에요. 얼마전에 공항에서 국내선 TSA Pre라인으로 입장하면서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요.
제 앞에 가족이 (엄마, 아빠, 틴에이저 딸) 셋이 입장하면서 아빠가 티켓을 단체로 들고 확인중 엄마, 아빠는 TSA 가 있었고 딸은 없던것을 직원이 발견하고 딸은 TSA라인 이용 못한다고 해요. 그 아빠가 우리 딸이다 아이가 커서 그렇지 어리다 (미성년자 아마도 12살? 은 없어도 같이 통과인가봐요) 라며 항상 같이 다녔다고 항의하더군요.
직원이 딸에게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15살. 직원의 거절에 그 아빠가 계속 일행임을 강조하면서 지갑을 꺼내서 재빨리 신분증을 보여주는데 TSA직원이더군요. 마치 영화 Notting Hill 에서 휴그랜트가 기자증인것처럼 비디오 멤버쉽 보여주던것처럼요. 이거 완전 한국에서 나 누군데.. 하던것을 여기서 보니 참 웃기기도 하고 한심하기도하고.
여하튼 직원이 단칼에 거절해서 그 가족은 단체로 일반라인으로 옮기더군요. 카드 하나 만들지..
제가 종종 공항에서 겪은 일인데요.
미국인들은 국제선 GE($100에 TSA Pre포함) 상관없이 그냥 국내선 TSA Pre($85)만도 구입하잖아요. 그런데 큰 공항이건 작은 공항이건 빈번히 TSA Pre 레인을 닫아놓았다보니, 돈을 지불하고도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줄에 서 있는 내내 궁시렁궁시렁 하더라구요. 지나가는 직원들을 불러서 사정을 이야기해 봐도 그 막강한(?) TSA직원에게 어디 씨알이나 먹히겠어요? 저는 속으로 "나는 너희보다 15불이나 더 냈는데도 조용히 있잖냐! 왜냐고? 따지고 싸울 만큼의 영어가 안 되니까!" 진짜로 돈을 받고도 안 열어주는 TSA Pre는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TSA Pre 라인 클로즈해놓은 경우는 좀 황당하죠 뭐 우리가 항의한다고 바뀌지도 않겠죠.
그리고 요즘 이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반라인과 별 차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럴때 더 억울한 느낌들어요. 한번은 새벽 5시 반에 공항에 나갔는데 TSA Pre 라인줄보다 일반라인 줄이 더 짧았던 경우도 있어요. --;;
저도 방금 메일 왔네요.. 내일 저녁쯤 함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럼 비행기를 많이 안타시나요? 가기 싫으셔도 한번 해두시면 정말 편한데요 ㅠㅠ
저도 저번 금욜날 컨디셔널 어프루발 연락 받고 와이프랑 제껏 인터뷰 예약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아틀란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어차피 학회때문에 샬럿을 들르는지라 상관은 없었지만요).. 이것도 큰 공항에서 해야 일정이 여유 있지, 샬럿 공항같은 중형 공항에서는 사실상 인터뷰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이것땜에 한국 갈까 심히 고민중
아이 또는 가족분과 함께 인터뷰 하신 분께 질문드립니다. 저희는 부부 둘과 아이 둘이 인터뷰 하려고 하는데 온라인 시스템에서 한 사람 당 15분씩 slot을 잡을수 있더라구요. 온라인 상에 빠른 날짜는 네 명분의 slot들이 연속적으로 없는 경우가 있는데 가령 며칠 후 한자리만 있을 경우 한사람 예약 해 놓고 나머지 세사람은 다른 나중 날짜로 예약한 다음 며칠 후 첫 사람 예약시간에 다 같이 가서 인터뷰 할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15분씩 네명 연속적으로 slot들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요?
저는 매번 그 receipt(이라고 해야하나)에 엑스가 표시 되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꼭 사람을 보고 나와야 되는데 왜 이러냐고 물어보면 매번 하는 말이 달라서;;;
저만 이런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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