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 매장에서 파트를 따로 사야하는 가전의 경우 (ex, 세탁기), 직원이 재량으로 파트 가격을 깍아 줄 수 있더라구요.
이사와서 1년 동안 코인 세탁소 다니다가 못 버티고 세탁기를 구입했는데요. 사실은 사파이어 스펜딩을 채우려고;;;
UR 통해서 온라인으로 사려다가...
베스트바이 홈페이지가 너무 엉망이라...
무한루프에, 카트에서 물건이 사라지고, CID를 다시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반복되는 지옥 같은 일들을...
각종 브라우저와 시크릿 모드에서 한 시간 이상 경험하니...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매장에 갔는데 따로 쿠폰도 없었고, 조금 비싸길래, 왠지 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 예산보다 좀 비싸다고 했더니
처음에는 얼마 차이 안나지 않냐고 하더니.. 곧 파트 비용 60불 정도를 크레딧 처리 해주겠다 하더라구요.
실제로 결재할 때도 파트 항목은 있었지만 비용은 청구되지 않았어요.
혹시나 오프라인에서 대형 가전 구입하실 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원래 베바 뿐만이 아니라 다 가능합니다.
http://lifehacker.com/talk-your-way-to-a-deal-how-to-negotiate-at-these-majo-1636412021
참고하시고요.
그래도 전 베바 포탈 가서 포인트 얻는 것을 사랑해서... 큰 디스카운트가 아닌 이상 포인트로 얻겠습니다. (원글님은 그게 불가능하셔서 어쩔 수 없으셨찌만)
참고로 베바는 2-3번 디핑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기회도 놓지면 안되고요.
네 베바에서 되는것 보고.. 딴데서도 되겠구나 생각은 들더라구요. 이런건 진짜 제 돈 주고 사는사람이 호구되는 꼴...
근데 홈페이지에 큰 문제는 없으셨나요?
저는 심지어 홈페이지에서 커스토머 서비스 이메일 보내는것도 다 써놨는데 안 보내지더라구요;;;;;;
혹시 제 컴퓨터에 문제가???
"베스트바이 홈페이지가 너무 엉망이라... 무한루프에, 카트에서 물건이 사라지고, CID를 다시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반복되는 지옥 같은 일들을..."
저만 그런 줄 알고 속상해 했었는데.... 이젠 외롭지 않아요~!
매장 직원한테 너네 홈페이지 엉망이라 했더니... 이미 알고 있다고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보면.. 매장 판매를 증가시키려는 수작인가 했어요;;;ㅋㅋ
근데.. 함정은... 온라인으로 최종 컨펌에 실패했음에도.. 이틀 정도 지나니까 체이즈 어카운트에 떡하니 펜딩으로 떠 있더라구요;;;;; 지름 X 2 가 될 뻔;;!
또 그거 처리하느라 여기저기 전화하고 메일보내고...ㅠㅠ
명색이 IT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인데... 좀.. 그렇더라구요
"명색이 IT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인데...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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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베바 매장에서 만져보고, 정작 구입은 아마존이나 다른 온라인매장에서 완료하는 (우리 같은?) 수많은 스마트 컨슈머들 때문에, 수익이 점차 줄어든다는...
제가 예전에 직업구하러 인터뷰 볼 때 베스트바이 VP랑 그 얘기 했거든요... "오프라인에서 정보 쏙 빼먹고 아마존에서 더 싸게 구입하는 젊은 사람들을 잡기 위한 전략이 있냐"라는 주제에 대해서 한참 얘기했었네요. 결국 떨어지고 다른데 직장 구했지만... 뭐, 저는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사람이니까요.. ㅋ
저도 베바에서 참 쇼핑 하기 힘들지만 포인트 때문에 꼭 써야해서요..opera 로 들어가 보세요.각종 쿠키,캐쉬 다 지우고요 포인트 주는 웹사이트 뛰워두고 .opera 를 기본 부라우저로 설정 해두세요.
전 AA 로 포인트 모아야 해서 그렇게 구매하고 친절하게 포인트 적립 되었다는 이메일도 몇일후에 받앗어요.opera 가 개안은게요 마소에서 버린 XP 에서도 잘돌아 갑니다.익스는 더 지원안한다고 뜨는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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