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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어리버리 AA+JAL 예약 후기

둥글게둥글게 | 2015.09.24 09:29: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한국이 너무 땡기는 요즘, 돈은 없고 마일리지는 애매하게 있는지라 고민고민하다가 가기로 결정 후 

마일모아님의 설명을 읽고 전화예약을 했습니다.


아래 질문에 올렸다시피,


아틀란타-시카고-일본-한국 으로 가는 어마무시한 일정이지만 ^^ 

요즘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마일리지세이버를 안 푸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일본항공을 거쳐가기로 결정...


눈이 빠지는 비행기 검색끝에 커넥션까지 대강 정리해서 준비하고 전화했습니다.


상담원 : 출발지는 어디? 언제 ? 도착지는 어디? 


둥글 : 아틀란타 며칠. 근데 나 일본 항공 경유해서 가려고.


상담원 : 기다려봐~~~(검색) 흠...


둥글 : (음? 내가 언제쯤 얘기해야 하지?) 저기, 나 찾아놓은 거 있는데 이거 가능할까? 

            여기서 시카고로 몇시, 시카고에서 블라블라~


상담원 : 오, 너 숙제 좀 했구나. 오케이 


둥글 : (자신감 좀 붙음) 돌아오는 건 이렇게 저렇게...


상담원 : 잠깐 너가 부른 시카고에서 아틀란타 오는 일정은 마일리지로 안돼. 다른 거 내가 찾아볼게 (검색검색) 이거 어때? 


둥글 :  어, 그것도 좋다 그렇게 해줘 


그 후 개인정보 확인 및 티켓관련 사항 확인 후 통화 종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잘 몰라서 약간 고민했는데 출발지, 도착지, 날짜, 시간 정도의 간단 정보만으로 바로바로 찾아서 확인/처리 해주어서 

   생각보다 일사천리로 잘 진행이 되었어요. 혹시 저처럼 어버어버 하시는 분 있으실까봐 후기 남깁니다. 

    전화 후 예약 번호로 바로 내용이 검색되어서 그것도 꽤 좋네요 (잘 되었나 확인할겸). 

    다른 분들이 이미 말씀하셨다시피 날짜와 시간 맞추는 일정 찾기가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는 과정인 듯 해요. 시간 퍼즐 맞추기 같은... 

    아멕스 플랫으로 라운지들을 경유하는 곳마다 살짝살짝 들러주고 오는 센스를 발휘해야 겠어요. 


저의 질문에 대답해주신 분들과 마일리지를 쌓는데 무한 도움을 준 마일모아 감사드립니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이 은근한 짜릿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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