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이라 레비뉴 발권 질문인데요.

뭐랄까 항공사 및 루팅관련 된 질문이에요.

제가 가야하는 곳은 서울, 텐진, 동경 이렇게 세곳입니다.

사는 곳은 SCE 라는 공항이 있는 State College 이구요.

이왕이면 국적기가 낫겠죠? 여름에는 IAD 로 가서 댄공으로 동양 출장을 갔다 왔어요. 한번 국적기 타니 다른 항공사 타기 거시기한거 같기도 하고. 아시아나는 ORD 로 가는게 대부분이라 미끄럼틀로 알고 있어서 피하고 싶어요.

제가 비지니스라고는 지난 여름에 댄공 탄거, 유럽갈때 UA 탄거 이게 꼴랑 다거든요. 아. 한국에서 중국 왕복도 아시아나 미끄럼틀 비지니스 탔네요. 짧은 노선이라 별 의미는.... 

이런 시골 동네에서 한국으로 가려면 IAD 나 JFK 로 가서 댄공을 타는 경우말고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1. JFK 로 가면 아시아나도 비지니스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댄공 아시아나 이외에는 서울 직항이 없는게 맞나요? 싱가폴 봤더니 막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더라구요.

2. 서울 직항이 아니라 혹 베이징 직항인 경우 좀 괜춘한 옵션이 더 생길까요? 제가 있는 동네에서는 JFK 까지도 직항이 없어 IAD 나 ORD 가 그나마 큰 터미널 중에 직항으로 접근 가능한 공항입니다.

구글 플라잇 돌려보고 했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 항공사가 안보이네요.

참고로 비행기로 끊을만한 카드가

체이스 UA 탐험가 카드

AMEX Business Gold

체이스 사파이어

AMEX Platinum

이정도 되는데 지난 여름에 AMEX Business Gold 를 사용했어요. MR x3 이라 가장 괜찮은 옵션 같아요. 회사 여행사 통해 예약하는건데 명세서에 찍히는게 아시아나로 찍혀 나오더라구요. 근데 재밌는건 아시아나는 한국에서 중국 왕복할때 탄 아주 짧은 노선밖에 없는데 전체 금액이 아시아나로 찍혀 나오더라구요.

한국은 그간 자주 가지 않아서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는게 좋은지 감이 잘 안섭니다. 그냥 막연히 국적기가 편하고 좋다라는 느낌이죠. 음식하구요. 사실 그게 크죠.

마일리지 적립은 

UA 는 계속 국내선으로 사용을해서 keep 을 하는 편이구요. UA 현재 티어는 실버입니다.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동네 공항 특성상 UA 가 제 메인 항공사가 되었어요.

국적기인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은 그냥 타면 모으는 수준

다른건 거의 없어요. 깨알 모으기나 뭐 그런거 말고는.

이런 경우 댄공타면 그냥 댄공 마일 모으고 스타얼라이언스면 아시아나로 모으고 하는게 낫겠죠?

동부쪽에서 서울 또는 베이징 타겟으로 괜찮은 항공사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