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26일에 마이애미에서 인천행 편도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두가지 옵션이 있어서, 어느 쪽이 더 나은 지 마일모아 고수님들께 여쭈어 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경험담 또는 조언에 먼저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첫번째 옵션은 마이애미에서 휴스턴까지 AA를 이용하고, 휴스턴에서 인천까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이 일정에 소요되는 경비와 마일리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AA: 12,500 + $5.60
KR: 35,000 + $104.20
두번째 옵션은 마이애미, 달라스, 인천 일정으로 AA 60,000 +$5.60 소요됩니다.
*Citi AA카드를 사용할 예정이라, 대략 6,000 마일리지 환급이 예상되어, 실제 마일리지 차감은 5,4000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두가지 옵션이 저에게는 아주 비슷비슷하나, 두번째 옵션은 수하물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서, 그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제가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지않나 싶어,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 공부겸 고수님들께 정중하게 여쭈어 봅니다.
위의 두가지 옵션 이외에 더 나은 옵션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한 수 가르쳐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한가위 풍성하게 잘 보내세요.
성수기라 별다른 대안이없는게 안타깝네요.
1. 대한항공 휴스턴 환승은 찾아보니 53분밖에 안되네요. 1박하지 않는이상 분리발권으로 이런 타이트한 환승은 절대 금지입니다.
2. 비즈니스보다 더 많이 차감되는 애니타임 어워드는 결사반대이지만 날짜에 유동성이 없으시면 어쩔수없구요. 찾아보니 비즈니스클래스는 연말에도 이따금씩 자리는 있는데 아구가 안맞네요. 일단 애니타임 발권하시고 나중에라도 비즈니스나 퍼스트클래스가 풀리면 변경하실수 있습니다.
hk님 커멘트 감사합니다. 1번 옵션의 53분이면 충분히 환승할 줄 알았는데, 분리발권이라 힘들수도 있군요. 두번째 옵션에서 비즈니스 클래스가 몇자리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찾아볼 때는 전혀 없었는데, 어떻게 찾으셨는지 여쭈봐도 될까요?
일본항공 웹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12/28 달라스경유 동경으로 비즈니스클래스를 타고 당일연결이 안되서 동경에서 하루밤 숙박, 하네다로 이동해서 30일낮에 김포로 가는게 5만으로 해결됩니다. 하지만 번거로움과 숙박비, 이동비용을 고려해야하고 날짜도 맞지않을수 있으니 애니타임이 나을수도 있구요..
추가정보 감사합니다. 일본항공은 아직 이용하지 못해봤지만, AA로 JAL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기에 이번에 공부좀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알려주신 경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다른 발권 경로를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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