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이 티켓 관련해서 다들 여행 준비 잘 되어가고 계신가요?
아무튼, 제 이티켓이 TG stock(217 시작)이라서 아너되니 안되니 말이 많았어요.
또 TG stock인 다른 회원님이 타이항공측(서울사무소)에 전화해보니 너무 싼 티켓이라 못쓰는 티켓이라는 말도 했다고 하시고.. 불확실한게 너무 많았답니다.
게다가 여행 시작이 *반드시* 양군 RGN 에서 시작해야하는지라..
보딩티켓 발행이 양군에서 이뤄지는데 미얀마 양군의 특성상 불확실성을 띄고가기엔 너무 무모했어요..
일단, 바야마에 연락해서 물어봤어요.
(그쪽에서 해결못해주면 DOT 연락할 참이었습니다.)
제 일정은 왕복이고요.. RGN <---> BKK (TG, economy) <---> ICN(KE, 1st) <---> SFO(KE, 1st)
결론은,
* TG Stock 이래도 티켓은 다 honor 된다고 합니다. *
타이측에서 컨펌까지 다 해줬고, 대한항공꺼까지 다 확답 받았다고 합니다. 여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여행 계획 세우시길..
저는 인천 방콕 구간 예약을 확정해야겠네요.
그간 맘고생 많이하셨는데......
그 고생을 보상해 주려면 타이 일등석 두번은 더 태워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거나 태워주는것만으로도 굽신 굽신... 하이라이트는 타이항공이 아니고 대한항공 일등석이라..ㅎㅎㅎㅎ
대한항공 사릉해요..
이제 확실하게 양곤페밀리에 합류하시는군요. ke가 bkk-sfo 일등석인데 타이스탁이니......타이항공 속 많이 쓰리겠어요, 대신 댄공타실때는 눈치 않보셔도 될듯.
bkk-icn 구간도 일등석인지 확인 하세요. 새벽 1:30분꺼는 일등석이 없어졋어요.
그래요? 지금 확인해보니깐 BKK --> ICN 구간 출발이 11:45p 이라는데 아마 변동 사항 없나봐요. 메시지 안보낸거 보면요.
아무튼 TG stock 모호성 확인은 끝냈지만 여전히 스케쥴 짜기가 힘드네요.
특히 RGN<---> BKK 이 구간이 출국과 입국 사이에 1시간 여유밖에 없는 스케쥴 이라..
이걸 끊어야 해 말아야 해 고민입니다.
저도 고민을 잠시 하긴 했었는데요... 아예 잊어버리시고 넉넉하게 하세요..
원팔흉님 말씀처럼 아침비행기로 RGN에 들어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요즘따라 딜레이 되는 애기들이 많이 나오니 불안하잖아요...ㅎ
저도 인천에서 댄공을 탈지 아니면 UA마일로 아시아나-TG를 탈지 고민중....
그렇겠죠? 좀 널널하게 일찍 도착하는걸로 가닥을 잡아갈려구요.
대한항공 직항도 땡기는데 그럼 양군에서 1박을 해야하는게 조금 껄적지근해서..
아마 UA 마일로 아시아나-TG 타야 할것만 같네요.
저의 경우는 양곤 13시간인데요, 1시간짜리도 잠깐 생각해 봤으나 이거 놓쳐서 힘들게 온 일등석 티켓에 문제가 생길까봐 애가 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악 13시간 공항에 있더라도 안전하게 가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공항 나와서 시내구경이나 하면 13시간 금방 갈것 같습니다.
고생하셨네요. 마팅게일님 처럼 마지막 한번 더 확인하고 이티켓 프린트해서 가시면 되겠네요.
저도 1시간은 염려스러워보이네요.
양동이를 시간차 공격 미스로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모두들 잘 다녀오세요.
양동이는 아직도 어렵게 다가오고, 자잘한 문제들도 있는거 같아서 복잡한것 싫어하는 제 자신을 스스로 위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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