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CAI-AUH-ICN-HND (EY First + EY First + JAL Biz) 로 심플했는데요. 

마모님과의 대화에서 을 좀 받고 :  https://www.milemoa.com/bbs/board/2862314

Connection in Asia 2 allowed when traveling between the Indian Sub-continent / Middle East and Asia 1.

Connection in Asia 2 allowed when traveling between Asia 1 and the Indian Sub-continent / Middle East.

EY First suite 는 몇 번 타보기도 했고 (내년에 CAI-AUH-LHR 로 EY A380 First Apt 또 발권해 놓은 것도 남아 있고 해서.. - -)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함 다르게 한번 짜보았습니다.  

사실 EY First Suite 형식 훨씬 선호하는데, QR A380 First 가 쬐금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QR A380 First 는 너무 오픈형인 듯 (LH F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듯?). "You must be a Chinese Business woman"  쿨하게 쏘는 옵빠들이 타면 괜츈하지만, 대머리 배불뚝이 쓰리바 벗고가는 걸프 아저씨 옆에 타시면 대박 유감일듯 ... 아자씨, 미안.  - -;;

에이전트 옵빠도 뭘 모르는지 처음에는 80K 라고 했다가 제가 가서 체크해 보라니까 홀드를 엄청나게 오래하더니, 무슨 레퍼런스 데스크와 상의해 보았는데 45K one award 맞다고 하네요. 택스는 $152  (참고:  EY First CAI-AUH-ICN 든 QR First/Biz CAI-DOH-ICN 든 둘다 택스는 $130 정도나오니 겨우 $20불 더 나오는 셈.)

BKK-NRT/HND + NRT/HND-ICN JAL 노선도 고려를 해보았는데, 방콕-일본 구간 JAL 비즈 좌석 평이 엄청 안 좋더군요.  (JAL, 너 왜 그랬니? - -)

뭣보다 Royal Jordanian Dreamliner 787 비즈 서비스 좀 궁금하기도 하고 (여기 디자인이 Alitalia Magnifica Biz 쬐금 비슷한듯..)

CX 비즈도 한줄에 3 herringbone pattern seats (이건 이전에 못 본 거 같은데.. 시트가 몬가 좀 요상함. 허긴 전 CX 잘 몰라요.)

두바이에서 하루 자고, (아부다비 공항 도착하면 두바이 호텔까지는 EY Chauffeur service)

도하에서 하루 자고, 

방콕에서 하루 자고, (St Regis Bangkok?)

홍콩에서 하루 자고, (호텔 추천 좀..)

인천 가는 여정입니다.  

아부지 아시면 "지롤한다 ~ 후딱 오거라" 하실 듯.   

실행할지는 아직 미지수.  

캐리어가 4종류나 되고, 경유시간이 기니, 체크인 짐이 잘 도착할지 약간 걱정도 되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