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급 관심을 가지게 된 BA(이미 MR-->BA 디밸류 되었지만)에 대해서 공부중입니다. 사실 동굴생활중 스트레스 내구력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충동적으로 체이스 BA를 신청 인어를 받아버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지금도 이해가 안가네요....왜 그런 무모한 짓을 했는지...ㅠ.ㅠ
그래도 이왕 받았으니 큰 스펜딩도 있고해서 잘써보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알면 한소리 듣겠지만 그래도 잘쓰면 아무문제 없겠죠...
서부 LA쪽에서는 이미 삼촌 숙모님을 위한 LAX-->SJD BA로 AA발권하니 너무나 착한 마일 30k+$171 (텍스며 이런게 좀 세더군요)로 발권을 끝내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카드도 만들었겠다 급 관심이 생기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마모회원님들의 BA를 이용해서 여행하셨던 꿀노선이 뭐가있을까 해서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단 마모님의 대문글은 읽어봤습니다.
https://www.milemoa.com/2015/09/17/chase-ba-up-to-100k/
내년에 제 계획은 (오늘 회사일이 제 컴은 무쟈게 바쁜데 막상 제 머리와 손이 할일이 없어서 놀러갈 계획만 세우고 있습니다)...
1. 동부에서 예를들면 PIT-->LGA의 3박정도의 막무가내 여정을 계획중입니다. 다른좋은 곳이 또있을까 공부중입니다.
2. 모아놓은 MyVegs 포인트와 TR 카드로 모인 포인트를 털러 라스베가스에서 3-4박 정도를 하고 간길에 LA에 계시는 삼촌댁에서 몇일보내며 그동안 못본 친구들도 만나 회포도 풀고...4박정도 하와이나 못가본 Los Cabos / Puerto Vallarta을 가보려고 합니다.
BA을 이용한 꿀노선 정보가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기본적인 루트는 http://wandr.me/Award-Search/Avios-Map/ 에서 검색할 수 있구요.
자기가 거주 중인 도시나 잘 가는 도시를 거점으로 하여 저렴하게 어느 곳을 비행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고의 루트는 마모님이 예전에 포스팅하신 https://www.milemoa.com/2012/04/18/ba-avios-on-aer-lingus/ 보스톤 -> 더블린(아일랜드)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신기한 사이트가 있었군요. 기본적인 루트 알아보기에 너무 좋네요.
보스톤 --> 더블린(아일랜드) 요거 대박인데요. 감사합니다
다녀온 경험으로 추천드립니다. BOS <-> DUB!
보스턴 출발은 tax+fee가 아주 쌌던거 같고,
더블린 출발은 $100 쯤 했던거 같네요.
edit: 그리고 availability 확인하실 때 united.com 에서 하실수도 있어요. 같은 alliance는 아닌데 partner 로 검색이 되긴 하더라구요. united 에 뜨는건 ba 전화해서 예약이 가능했음
우와.. 이거 대박이네요. 뉴욕에서 밴쿠버까지 12500...
검색하니 여러 루트가 마일리지 인포와 함께 보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건 샌프란 sfo-시애틀 같은경우 7500이 필요한데 알라스카를 알아보니 12500 마일로 나오더라구요.
이경우 ba에 전화해서 예약하면 7500으로 차감되는거죠?
예전에 예약한적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한가지 더 질문하면 인천 - 홍콩이 10000마일인데
이경우도 전화로 예약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가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같지만 이 차트를 보고나니 신기하면서도 질문이 늘어나네요...
저도 요즘 공부하고있는 입장이지만...제 짧은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현재 Aterior님의 BA어카운트에 Avios 포인트가 빵으로 되어있지 않나요?아직 포인트 전환을 하지않은 상황에서 제가 올린 스크린샷에서 컨티뉴 하시게 되면 미니멈 10k+$430.76으로 결제를 하실수 있기 때문에 화면 맨위에 추가 만마일을 구매하라고 나오는것 같은데요. 만약 결제를 하실수있는 충분한 마일리지가 있다면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마일리지+캐쉬 항목에서 골라서 결제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BA는 AA랑 조합할때 꿀나오는 경우 제일 유리한거 같습니다. BA+AA일 때 괜찮은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BA 4500 + 블라디보스토크-타유럽 목적지 AA 10000은 자리만 있으면 한국-유럽 14500마일로 갈 수 있는 무지막지함을 자랑합니다. 특히 한국국적은 러시아가 무비자라.. 제가 탐내는 루트인데 과연 언제나 시도해볼 수 있을지 ㅠㅠ S7항공이 얼마나 자리를 푸느냐도 관건이구요.
대안으로 인천-이르쿠츠크 BA 10000 + AA 10000 유럽루트도 있습니다.
이외에 그리스나 터키에서 카타르까지 BA 1만마일 + AA로 중동-아시아 1 22500 조합은 AA로 35000내는거 보다 2500 싸구요.
어엇 그러고보니 미주-한국도 미주-블라디보스토크 Offpeak로 2만에 BA 4500하면 24500으로 가능하네요. 뭐 태평양 대신 대서양 건넌다는게 단점이긴 합니다만..
완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마일세계는 정말 머리가 좋아야할 것 같아요. 이걸 다 외우려면 머리 쥐날라고 그래요.
블라디보스톡을 포함한 동부 러시아는 S7항공을 이용하지 못하게 막아두었습니다. ㅠㅠ
http://www.aa.com/i18n/AAdvantage/earnMiles/airlines/s7.jsp
"Please note that destinations in Eastern Russia are not valid for redemption on S7 using this award type."
아쉽네요. 그렇다 해도 여전히 이르쿠츠크 노선은 유효해보입니다.
찾아보니 동부 러시아를 엄청 넓게 잡아놨네요. 이르쿠츠크도 안되는군요 ㅠㅠ
* Destinations in Eastern Russia (east of the Ural Mountains) include Barnaul, Bratsk, Chita, Irkutsk, Kemerovo, Krasnoyarsk, Kurgan, Nizhnevartovsk, Novokuznetsk, Novy Urengoy, Nadym, Omsk, Novosibirsk, Surgut, Tomsk, Ulan-ude, Blagoveshchensk, Magadan, Khabarovsk, Norilsk, Petropavlovsk-Kamchatsk, Yuzhno-Sakhalinsk, Vladivostok, Yakutsk
서부에서는 하왕이가 꿀노선이죠~ 왕복 25K 10만이면 4인가족 하와이 갔다와요~
시간이 좀 여유가있으면 하와이도 지금 생각중에 있습니다. 정말 꿀노선이죠~~어제부터 일도안되고 온통 놀러갈 생각밖에 없네요 ㅎㅎㅎ
와이프가 하와이 출신이라 갈수있다고 그러면 너무나 좋아할것 같아요.
이용해보진않았습니다만..... 알래스카에어라인이 다음달(11월)부터 LAX-LIR 코스타리카 노선을 운행하는데, 이것도 거리상 계산해보니 왕복 25k로 되는듯 합니다. 이것도 가능한, 꽤 괜찮은 루트 아닐까요?
마이애미-버진아일랜드 구간이요. 만오천이면 이콘, 3만이면 비즈 왕복입니다. ^^
이 구간도 정말좋은데요. 마이애미 처남네 간길에 놀러다녀오면 좋겠네요 ㅎㅎ
정보공유 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순식간에 많은 데이타가 쌓이는군요.
이제 열심히 공부해서 잘쓰는일만 남았네요.
서울 런던도 가능하다면 정말 좋은데요. 공부할게 정말 많네요.
감사합니다 ^^
CVG-JFK: 4,500(One way) 도 있습니다.
저도 PIT--> LGA구간부터 한번 도전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너무나 착한 꿀노선 이네요 ㅎㅎ
와.. 몰랐던 정보들이 가득하네요. @@
이제서야 확인하네요 ㅠㅠ 꿀노선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irect BA는 아니지만 IB로 넘겨서 비수기 TATL 비즈 34K+유할 90불이 아마 마성비는 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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