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이나 저가 렌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모든 렌탈카를 다 경험한 것이 아니라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메이져 렌탈카를 사용하는 것이 속 편합니다.

보통 저가렌탈카들은 공항에서 아주 먼 곳에 lot이 있거니 해서 왕복이 조금 불편하거나 조그만 곳이라서 차량 수급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탑승 마감시간 가까워 오는데.. 셔틀이 멀고 안오면 열 제대로 받칩니다.) 제가 Payless 한번, Advantage 2번 써 본 후에는 값이 싸도 다시는 안합니다.

심지어는 Dollar 같은 경우에도 작년인가 LAX 데스크에서 하도 열받게 해서, 그 뒤로는 Dollar는 안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Hertz가 최우선이고요, AVIS, Enterprise, Sixt(유럽가면) 중에서 하나 고릅니다. 사실상 Hertz(>Advantage, Dollar, Thrifty), AVIS(>Budget), Enterprise(>National, Alamo)라고 합니다. (저는 심한 경우에 National에서 차를 빌렸는데, Enterprise로 포인트 넣어줄까 하고 물어봄을 당한 적도 있어요...) 요거 조금 읽어 보시면 감이 딱 옵니다.(https://www.creditdonkey.com/rent-car.html)

렌탈은 CDW보험을 포함/감안하여 결정하시면 됩니다.

미국내는 Hertz/AVIS/Enterprise with Primary CDW Credit Card하시면 속 편합니다.

* 만일 싱글이시면 (spouse의 구박이 없는 경우죠!ㅋㅋ) 저가 렌탈 한번 해 보시는 것도 경험상 괜찮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원하시는 시기는 렌탈이나 항공이나 아주 비싼 시기입니다. 싼 것 찾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렌탈카 가격은 제멋대로라서 직접 공홈에서도 찾아봐야 합니다. Alamo.com에서는 Kia Rio $55/day입니다.(물론 세금이 추가되기는 합니다만...)

(싱글 또는 친구끼리라는 전제하에) 저라면,

1. Amex Rental Service에서 싼 것 예약하고 + Amex Premium CDW로 예약해 두겠습니다.

2. Plan B로 Alamo.com에서 사파이어로(primary CDW되니까요) 1의 예약시간과 1시간쯤 여유를 두고 예약해 두겠습니다.

그후에 1.로 가서 진행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안해!" 그러고는 2.로 가서 빌리렵니다. 렌탈이 보통 공홈에서는 no show해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으니까요. Amex Rental Service로 한 것도 그랬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질 않는군요..

코스트코 멤버쉽 있으시면 의외의 굿 딜을 찾으실 수도 있습니다.

additional driver 무료로 들어 있는 경우도 많구요.

코스트코로 예약하고 1분 전에만 취소하면 fee 없으며, 아멕스나 사프로 결재 가능합니다. 

저도 코스코 멤버쉽 있으면 추천 합니다.  @이제부터 님이 얘기 하셨듯이 드라이버 추가도 무료입니다.

가끔 한번씩 들어가서 가격 체크도 해보시구요. 가끔 가격이 더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엔터프라이즈는 비추 하구요. 아마 검색해보시면 왜 비추하는지 금방 아실거에요.

저는 주로 코스코에서 Alamo를 이용했구요. 3-4번 밖에 이용안해 봤지만 나름 서비스도 괜찮았습니다. 

원하는 차는 항상 있었고, 나중에 문제(추가 차지) 된적도 없었고, 아멕스로 CDW waiver 하고 liability는 하루에 12불 정도 줬었구요.

그리고 코스코는 차 렌탈비+텍스+fee 다 합쳐진 금액+ 보험 12불(하루당) 이니까 비용 계산 하기도 편하더라구요.

제가 한번 연어님 원하는 날짜에 찾아 봤는데 코롤라 급으로 Alamo에서 151불 나오네요.